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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포도넝쿨 아래서' 방송 소개  

이 이야기는 2016년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방영될 내용입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번주도 인상적인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챙겨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 포도넝쿨 아래서

- 16년 전 교통사고

- 열아홉 꽃 같은 나이

- 40일 동안 식물인간으로 살았던 이광호(35) 씨

-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말했으나 100일 만에 회복한 그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 광호 씨가 처음으로 찾은 사람은 이소영(36) 씨

- 소영 씨는 광호 씨의 아픔을 고스란히 껴안았고 남편으로 맞이했다고

-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지만 광호 씨에겐 지금의 가정을 꾸리기까지 

- 홀어머니(이점숙, 59)의 지극정성과 아내의 무한한 사랑이 없었다면 꿈꿀 수 없었던 일이었다고.

- 광호 씨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여덟식구의 가장이자 포도밭의 초보농부로 가족의 행복을 일구고 있다.

- 다섯아이, 이원민(10), 이원혁(9), 이원률(6), 이원별(4), 이원빛(1)

- 올 여름, 포도밭에서 만들어가는 광호 씨 가족의 이야기

- 포도밭 여덟식구가 산다 

- 충북 영동, 마을과 떨어진 작은 포도밭에 다섯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

- 포도농사를 짓는 4년차 농부 이광호(35) 이소영(36) 씨 부부!

- 엄마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장남 원민(10)

- 농사일을 척척 돕는 둘째 원혁(9)

- 엄마아빠 사랑이 늘 고픈 원률(6)

- 거침없는 꼬마 여장부 원별(4)

- 막내딸 원빛(1)

- 가족의 든든한 지원군 이점숙 어머니(59)

- 집 앞 텃밭의 채소로 여덟식구가 자급자족 하며 아이들 재롱에 근심걱정 없을 것 같은 가족

- 사실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한 사연이 있다.

- 광호 씨의 기적, 새 삶을 시작하다. 

- 사실 광호 씨에게 지금의 삶은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 16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40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광호 씨

- 어머니의 극진한 간병과 기도가 없었다면 이후의 삶은 감히 꿈꿀 수 없던 일

- 그런 아픈 광호 씨를 지켜준 또 한 사람, 바로 지금의 아내 소영 씨

- 사고 이후 말이 어눌하고 일부 기억을 잃어 일반 직장생활은 어렵지만 

- 아내를 아끼고 헌신 하는 모습은 어느 남편 못지않다는데...

- 남들보다는 조금 느리고 서툴지만,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다섯 아이를 위해 

- 여덟 식구의 가장 광호 씨는 오늘도 이른 새벽 포도밭으로 나가 구슬땀을 흘린다.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이점숙 시어머니 :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아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니 걸었으면 좋겠고, 

- 그 다음엔 뛰었으면 좋겠더라고요

- 일찍이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삼남매를 키워낸 어머니

- 광호 씨를 장남이라 유독 아끼기도 했지만 큰 사고 이후 아들에 대한 걱정은 더욱 커졌고, 

- 이제는 평생 숙제가 됐다고.

- 농사일이 처음이라 고되지 않을까, 배고프지는 않을까 일거수일투족 챙기는 어머니

- 사실 며느리 소영 씨는 아들만 챙기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서운하다.

- 소영(36) 씨 :  엄마로 성장해가면서 엄마가 더 그리워져요..

-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최근에는 어머니까지 떠나보낸 소영 씨,

-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어머니의 따뜻한 말 한마디라고.

- 결국 속상했던 마음이 시어머니 앞에서 터지고야 마는데..

- 자식사랑이 ‘외사랑’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

- 비록 아픈 자식이지만 어느덧 마흔 가까운 아들

- 이제는 한 집안의 ‘가장’이자 또 한 아내의 ‘남편’으로 그대로 지켜보고 인정해주기로 결심한다.

- 하지만 당장 하루라도 어머니가 없는 날엔 광호 씨네 집은 비상상황!

- 어머니가 며칠간 도시에 있는 딸의 집에 머무르는 사이..

- 오남매의 끊임없는 사고와 울음에 광호 씨 부부는 정신이 없다.

- 어머니의 손길을 끊어야만 더 독하게 독립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 어린 아이 다섯을 감당하기에 당장은 어머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 과연 이들 부부는 어머니 없는 완전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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