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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전성기
제가 최근 들었던 말 중 가장 멋진 아니 부러운 말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전성기' 라는 말이었는데요.
사람과 사람들 45부 < 파바로티와 도밍고 > 편에서는 '꿈이 성사되는 그때' 가 바로 전성기라 말하는 72세 '과천 파바로티' 서수현 씨와 64세 '과천 도밍고' 고영초 씨의 새로운 도전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를 앞둔 혹은 이미 은퇴한 사람들에게 있어 노년은 새로운 인생,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때라고 하는데요.
사실,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그런데!
과천에는 일흔을 넘긴, 그리고 일흔을 앞둔 예비 뮤지컬 배우와 예비 성악가가 있다고 있다고 합니다.


건국대학교 신경외과 의사, 고영초 씨.
1989년 독일 교환교수 시절, 당시 독일한인회 회장이었던 서수현 씨를 만나 인연을 맺었던 그는 독일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26년 '인생의 친구' 이자 '노래 친구' 로의 인연을 맺고 있다고 하는데요.


30년간 독일에서 사업을 하다 고국으로 돌아온 서수현 씨.
사업가로써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그는 72세의 나이에 '뮤지컬 배우' 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 중이라고 하는데요.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사연을 담은 작품 '독일 아리랑' 참여를 위해 무려 3차에 이르는 오디션을 준비 중이라는 그
노래친구 고영초 씨 역시 1년 앞으로 다가온 정년 퇴임을 앞두고, '성악 레슨' 을 시작하며 성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두 남자.
방송에서는 '꿈이 성사되는 그때' 가 자신의 전성기이고,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두 사람, '걸음을 멈추지 않으면 늘 새로운 길' 이라는 두 남자의 도전기 소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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