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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55회 방송 소개

'차봉 할아버지네 경사 났네'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고령군 박차봉 할아버지와 이옥선 할머니 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차봉 할아버지네 경사 났네

- 경상북도 고령군

- 한여름 태양처럼 뜨거운 애정을 뽐내는 부부

-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밭으로 출근하는 박차봉(92) 할아버지, 이옥선(79) 할머니

- 어딜 가든 자석처럼 붙어 다니며 서로를 끔찍하게 챙기니 

- 마을에선 이미 '잉꼬부부'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 함께 산 지도 60년

- 여전히 신혼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 깨소금이 넘치는 비결

- 61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사랑 비법

- 내 남편은 내가 지킨다!

- 할머니에겐 할아버지의 건강이 유일한 걱정이고 고민

-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혼자 나갔다가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되어 

- 밭일을 할 때도 경로당에 갈 때도 늘 할아버지 곁을 지킨다. 

- 폭염의 날씨에도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는 이유

- 지금처럼 함께 오래 살고 싶은 마음 때문

- 하지만 할아버지가 틈만 나면 동네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니 할머니는 속이 상할 때가 많다고 

- 건강을 생각해 적당히 마시라고 타일러 보지만 ‘소 귀에 경 읽기’. 

- 할아버지는 듣는 둥 마는 둥 해 버린다. 

- 참다못한 할머니가 애교 작전을 펼치며 술을 못 먹게 하려고 하는데, 과연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

- "오다 주웠다.“ 할아버지는 새침데기

- 경상도 사나이답게 할아버지는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을 한다. 

- 아무리 예쁜 옷을 입고 고운 신발을 신어도 예쁘다는 말 한마디가 끝이다. 

- 하지만 반전은 항상 마지막에 오는 법

- 시장에서 할머니가 예쁘다며 스치듯 했던 말을 귀담아듣고 

- 몰래 신발을 사와 무뚝뚝한 말로 신어 보라며 넌지시 건넨다. 

- 그뿐이랴 할머니가 빨래터에 갔다가 돌아올 때가 되면 양산을 가지고 마중을 나오는 할아버지

- 이때 역시 양산을 들어줄 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 이렇게 생색 한 번 안 내고 외조를 하니 할머니가 반 할 수밖에.

- 차봉 할아버지 장가가는 날

- 평범하던 두 사람의 일상에 경사가 생겼다. 

- 결혼 61주년을 기념하는 회혼례를 치르게 된 것

- 회혼례라는 게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기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잔치를 열었다. 

- 함 들어가는 것부터 명태로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것까지 모두 옛날 방식으로 축하를 해준다. 

- 이렇게 큰 잔치가 열리니 평소 무뚝뚝하던 할아버지의 얼굴엔 웃음꽃 만개

- 할머니 또한 새 신부 마냥 수줍은 미소가 가득하다.

- 며칠 뒤 회혼례가 있는 날, 할아버지가 잔뜩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 회혼례 연습을 해보자는 할머니 말에 부끄럽고 민망하여 대충 넘겼지만 막상 옷을 갖춰 입으니 떨리는 모양

- 마른침을 삼키며 긴장을 풀어보지만 표정이 점점 어두워진다.

- 과연 할아버지는 무사히 회혼례를 마칠 수 있을까?

-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항상 붙어 다니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61년 지기 부부의 로맨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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