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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살아온 문화가 달라 더욱 큰 갈등을 빚기 쉬운 다문화 고부사이.
다문화 고부열전 147회 < 자기 말이 법인 시어머니 아이 같은 며느리 > 편에서는 경남 포항, 70세 독불장군 시어머니 김옥분 여사와 19살에 시집와 2개월된 아이 엄마가 된 21살 베트남 며느리, 쩐티후인느, 고부의 갈등과 두 사람의 베트남 빈롱 여행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가족 밑에 자란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 김옥분 여사는 며느리가 뭐든 잘 알거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살, 어린 나이에 시집와 비위 맞추기도 어렵다는 베트남 며느리.


반면, 집에서 편히 입는 옷조차도 골라준 데로 바꿔 입으라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달갑지 않은 며느리.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고 가르치려고만 하는 시어머니가 어려워 한여름 폭염에도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김치찌개, 두부찌개 등 한국 음식을 차려보아도 입에 대지 않으시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자신의 노력조차 인정해주지 않는 시어머니가 원망스럽고, 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차마 며느리의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사연이 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친해지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 빈롱' 으로 떠난 고부.
방송에서는 며느리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기로 한 시어머니의 나이를 잊은 열혈 도전기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고부의 여행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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