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울진 왕피천, 은어잡이 남태공, 마라도 세 사위 성게 물질, 노동 면제권, 은어튀김, 은어구이, 은어 매운탕, 은어 요리 3코스, 봉주르 아들, 이승신, 유경미, 한현민, 342회

출처 : SBS 자기야 백년손님

후포리언들의 막바지 여름나기를 위해 울진 청정계곡 '왕피천'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난 후포리 어르신들.
"은어 50마리 잡아드릴께요" 큰소리 치는 남서방을 향해 후포리 어르신들은 은어가 있긴 어디있냐고 콧웃음 치시는데요.
은어튀김, 은어구이, 은어 매운탕.. 은어 요리 3코스를 선보인다는 남서방.
과연 남서방은 정말 왕피천에서 은어 50마리를 잡은 것일까?

좌충우돌 마라도 세 사위는 해녀 장모님과 함께 성게 물질에 나선다고 합니다.
여지 없이 불붙은 박서방, 고서방, 정서방, 세 사위의 자존심 대결.
세 사위는 마라도 노동 면제권을 두고 성게 물질 대결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과연 쓸데없는 자존심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하네요.

삼척 바나나 장인댁에는 귀여운 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댁을 찾은 봉주르의 아들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손자들의 돌직구에 장인어른은 당황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호주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서열은 어떻게 되는지? 할아버지와 아빠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
방송을 통해 바나나 장인과 손자들의 훈훈한 상봉 현장이 소개된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찾아온 남재현 아내, 최정임 씨와 결혼 11년차 이승신, 10년차 유경미, 그리고 사위 9년차, 한현민, 성대현, 김환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