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생방송 오늘저녁 442회 '미니다큐 36.5' 방송 소개 

'미니다큐 36.5' 코너에서는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안동호 수몰지역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주내용이 '수몰지역 2만여명 이주민, 추석 성묘, 1976년 안동댐 건설, 뱃길 성묘객, 안동시 관공선 지원, 육로가 없는 산소 2000개'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하네요.

편성 : MBC (월~금) 18:10


[미니다큐 36.5]  안동호 석동 선착장의 36.5 


- 성묘를 남들보다 한발 앞서 행하는 사람들

- 안동호 수몰지역 이주민들

- 자가용을 타고 성묫길에 오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이들의 성묫길은 조금 특별하다는데. 

-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석동 선착장. 

- 잔잔한 호수만큼이나 한적한 이곳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 조상들을 찾아뵙기 위해서라는데. 

- 이들이 산이 아닌 호수를 찾은 이유는 배를 타고 산소를 가야 하기 때문. 

- 1976년에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마을이 수몰되어 섬 아닌 섬으로 성묘를 가야 하는 것

- 당시 6개 면, 54개 마을, 3,100여 가구가 물에 잠겨 2만여 명의 이주민이 발생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는데. 

- 육로가 없는 산소는 현재 안동시에서 파악한 것만 2,000여 개. 

- 한 해에 적게는 3,000명, 많게는 5,000명이 배를 타고 산소를 찾는다. 

- 댐이 건설된 직후에는 유람선이나 개인 보트를 비싼 값의 사비를 들여 빌려야 했지만 

- 2001년부터 안동시에서 관공선을 지원하고 있어 이주민 성묘객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 조상님도 뵙고 오랜만에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여 

- 가족회의 겸 야유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뱃길 성묘객들의 낭만이라면 낭만. 

- 하지만 예부터 유교정신을 중요시 해오는 대표적 고장 안동이기에 

- 한 해에 겨우 한 번 조상님을 찾아 뵐 수밖에 없어 마음이 불편하다고. 

- 등산로가 따로 없어 우거진 숲을 헤쳐 나가야 하고 

- 안동호 수위에 따라 산 지형이 달라 보여 어느 곳이 조상님이 계신 곳인지 헷갈리는 일도 다반사. 

- 하지만 조상님을 찾아뵙는다는 일념 하나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 잔잔한 물 밑에 서린 이주민들의 애환

- 애환의 호수 위를 건너 성묫길에 오르는 안동호 수몰지역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