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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476회 '전설의 외과의 10, 뇌혈관, 오창완 교수' 방송 소개 ( 대한민국 명의, 명의 다시보기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주요 내용이 '척추, 김기택 교수, 강직성 척추염, 척추 후만증, 협착증, 디스크, 하지 방사통, 추간판탈출증, 요추염좌, 비수술, 경희대 정형외과 교수, 강동경희대 병원' 등이였는데요.

http://sulia.tistory.com/13853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뇌졸중, 모야모야병, 뇌혈관우회술, 혈관내치료, 권오기, 최소절개침습, 방재승, 서울대 신경외과, 뇌경색, 뇌출혈, 응급처치, 원인, 전조 증상, 예방, 치료' 등에 관한 이야기 들려 준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편성 : EBS1 (금) 21:50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해온 사람들

전설의 외과의 10

그 여덟 번째 이야기

터지기 전에는 발견하기 어려운 뇌혈관 질환

사전 예방은 불가능한 것일까?

국내 뇌혈관 우회술의 개척자, 오창완 교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국내 뇌혈관 치료의 형태를 바꾸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뇌혈관을 사수하라! 

1mm의 혈관을 이어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전설의 외과의10 뇌혈관, 오창완 교수

- 전설의 외과의 10 여덟번째 이야기

- 뇌혈관, 오창완 교수

-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 인간이 가진 작은 우주

- 신비에 싸여있는 1.5kg 안팎의 작은 뇌

- 국내 최초 뇌혈관 우회술 도입

- 국내 뇌졸중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

- 매년 2,000명씩 국내에서 발병되는 희귀 질환인 모야모야병의 수술도 국내 최다 건수 기록

- 뇌가 계속해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뇌혈관

- 단 4분이라도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뇌세포는 빠르게 손상되고 영영 회복하지 못하게 된다

- 이러한 뇌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법이 바로 오창완 교수의 ‘뇌혈관우회술’

- 뇌혈관우회술은 거대 뇌동맥 꽈리가 있는 환자의 막힌 혈관 주위로 새로운 혈관을 잇는 획기적인 수술법

- 1998년,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연수를 받던 오창완 교수

- 3년간 ‘뇌혈관우회술’을 집중적으로 연구

- 2000년 귀국 이후 그는 후배와 제자들에게 토끼 혈관을 이용, 

- 뇌혈관우회술을 가르치며 국내에 이 수술법을 보급

- 1mm도 되지 않는 얇은 실로 혈관을 이어야 하는 어려운 수술

- 일본의 한 대가는 적어도 100례 이상 연습해야 사람의 뇌를 수술할 수 있다고 했는데 

- 오 교수는 0.5mm 정도 되는 쥐의 혈관을 이어 붙이는 연습을 200례 정도 했다고. 

- 그와 같이 뇌혈관센터에 있는 오창완 교수의 후배들은 그의 뒤를 잇는 뇌혈관 수술의 명의들로 꼽힌다.

- 뇌졸중 치료의 가장 획기적인 방법인 혈관 내 치료의 대가 권오기 교수.

- 머리뼈를 절개하지 않고 눈썹 위에 작은 창을 내어 수술하는 최소절개침습 수술의 대가 방재승 교수

- 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용기 내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배인 오창완 교수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

- 20년을 내다본 오 교수의 안목으로 그들은 자신만의 수술법을 개척할 수 있었다고

- 방재승 교수는 최소절개침습 수술을 배우기 전, 오창완 교수가 강조한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 할 거면 체계를 세워 제대로 해라. 한 가지 명심할 것은 환자에게 해가 돼선 안 된다. 

- 환자에게 해가 되는 수술이라면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24시간, 365일. 환자를 위해 불을 밝히는 뇌혈관센터

- 발병 후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만 하는 뇌졸중

- 팔다리 마비, 손발 저림 증세, 뒷목이 뻣뻣한 증세, 물체가 겹쳐 보이는 작은 증세라도 

-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부턴 시간 싸움

오창완 의사, 대학교수 

소속 : 서울대학교 (주임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센터장)

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200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