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착해지는 주사, 인천 부평구 아파트 14층 초등학생 추락사, 과잉행동장애 ADHD, 충남 예산 유치원 교사, 착한주사, 주삿바늘 학대사건, 의료용 테이프, 아동학대, 이야기와이 328회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최근 몇 년사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대사건
얼마전에는 소위 '착해지는 주사' 라며 아이들에게 주삿바늘로 학대한 사건이 보도돼 국민적인 분노를 낳았는데요.
궁금한 이야기Y 328회 < 유치원 주삿바늘 학대사건 '착해지는 주사' 의 정체는? > 편에서는 소위 '착해지는 주사 사건', '충남 예산 공립 유치원 주삿바늘 학대사건' 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의 아동학대 논란, 그 진실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착해지기 위해 맞는 주사라며 놓아주었다는 바늘 주사.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주사기 안에 '빨간 액체' 가 들어있었고, 착해지는 주사 외에도 '의료용 테이프' 를 이용해 아이들의 손을 묶기도 했었다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는 해당 교사.
그렇다면 아이들이 입 맞춰 선생님의 모함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아이들의 팔에 난 주삿바늘 흔적은? 방송을 통해 충남 예산 공립 유치원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의 진실 논란과 그 진실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또 < 14층에서 추락한 초등생! 무엇이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 편에서는 지난 8월 20일, 인천 부평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져 '추락사' 한 7살 초등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대해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14층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추락사한 초등학생 아이.
하지만 추락에 의한 '전신 다발성 손상' 의 사망 원인 외에도 아이의 몸에서는 수상한 '멍 자국' 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이의 추락 사실조차 모른다며 집에서 잠들어 있었다는 엄마.
더욱 이상한 것은 초등학생인 아이가 '알몸에 기저귀 하나만 한 상태로 떨어졌다는 것' 인데요.
이미 아동 보호 전문 기관에서 '학대 여부' 에 대한 확인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부모.
추락사한 아이의 죽음이 부모의 학대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주 방송에서는 '과잉행동장애', 즉 'ADHD' 초등학생의 추락사에 대한 의문에 대해 진실을 파헤쳐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