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흡연자의 죽음, 전자담배의 위험한 진실, 니코틴 중독 살인 사건, 구멍 뚫린 전자담배 관리 실태, 니코틴 액상 부작용, 발암, 포름알데히드, 벤젠, 니트로사민, Y리포트, 경제매거진, 508회
TV 2016. 9. 9. 06:39
경제 매거진 508회 방송 소개 ( 담배사업법, 경제 매거진 재방송, 시청률, 성우, 편성표, 다시보기 )
이번 방송은 Y리포트' 코너가 특히 기대되는데요.
주내용은 '니코틴 중독 살인 사건, 구멍 뚫린 전자담배 관리 실태, 니코틴 액상 부작용, 발암, 포름알데히드, 벤젠, 니트로사민' 등 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오늘밤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편성 : MBC (토) 07:10
<Y리포트 .. 어느 비흡연자의 죽음, 전자담배의 위험한 진실>
정보 : 남양주경찰서
전화 : 02-182
정보 : (주)한국전기안전써비스
전화 : 02-449-0771
- 어느 비흡연자의 죽음
- 구멍 뚫린 전자담배 관리 실태
- 지난 4월 22일, 가족과 외식을 마치고 돌아온 50대 남성이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
- 국립과학수사원 부검 결과 남성의 사망 원인은 니코틴 중독
- 검출된 혈중 니코틴 농도는 리터당 약 1.95ml로 치사량 수준
- 평소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비흡연자였던 남성
-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세다는 니코틴은 과연 어떻게 남성의 몸에서 발견된 것일까?
- 국내 첫 니코틴 중독 살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
- 유독물질인 니코틴 유통관리 실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 액상 니코틴은 담배와 유사한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담배에 사용
- 현재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니코틴의 농도에 따른 판매 기준은 사실상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
- 다만 니코틴은 유독 물질로 분류돼 2% 이상 고농도의 니코틴을 판매할 경우 환경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고농도 니코틴을 직접 구매해 본 제작진.
- 하지만 가 구입한 매장 어느 곳도 허가를 받은 업체는 없었다.
- 확인 결과 지난 5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환경부의 허가를 받은 전자담배 매장은 단 한 곳!
- 대체 왜 전자담배 매장에서는 불법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고농도의 니코틴을 판매하는 것일까?
-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분별하게 거래되고 있는 충격적인 니코틴 관리 실태 집중 점검
- 전자담배 액상의 위험한 진실
- 치명적인 독을 지닌 니코틴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국내외 니코틴 중독 사고는 매년 급증
- 특히 직접 니코틴 액상을 제조해 사용하는 전자담배 이용자가 늘면서
-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도 늘고 있다.
- 실제 전자담배를 사용한 후 이유 모를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은 김 씨(가명)을 만난 제작진.
- 그는 온 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로 고통을 호소
- 또 직접 만든 액상 니코틴을 시험하다 잠시 의식을 잃었다는 사람들.
- 과연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액상 물질은 안전한 걸까?
- 전문가들은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전자담배를 통해
- 폐로 흡입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
- 2015년 공주대학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담배 액상 가향제와 니코틴의 유독물질을 분석한 결과
- 그야말로 충격적
- 제품에서 다수에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
- 특히 니코틴에서는 담배 특이 물질로 역시 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 니트로사민 등도 일부 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직접 국가공인 실험 기관에 실험을 의뢰해 보기로 한 제작진, 그 결과는?
-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자담배 액상 제품의 위험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