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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016 리우 올림픽을 통해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던 훈남 태극전사, 이대훈 선수
동메달을 획득하고도 금메달리스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이대훈 선수가 태권 소녀,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 씨와 함께 '마리텔' 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 67회 < MLT - 34, 마루치 아라치, 보미 & 이대훈, 해피 태권도 데이 > 편에서는 만화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에서 딴 닉네임, '마루치, 이대훈' 과 '아라치 보미' 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인 9월 4일 '태권도의 날' 을 맞아 방송을 진했다는 태권소년소녀.
특히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 씨 역시 약 10년간 태권도를 배웠던 태권소녀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자호구' 에 대한 기본 원리부터, 점수 획득 하는 법 등을 소개하는 등 태권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하네요.

특히 방송에서는 현장 스태프들과 전자호구 '점수뺏기' 대결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태권도 4단인 이대훈 선수보다 단수가 더 높은 5단, 6단의 태권도 고수들이 숨어 있어 모두를 놀래켰다는 후문입니다.
사실 전, 태권도 방송이 무슨 재미일까 싶긴 했는데요. 이대훈 씨와 보미 씨의 활약 덕분인지 MLT - 34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