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시간을 달리는 TV
2015년 7월 16일 시간을 달리는 TV 에서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두 가수, 가왕 조용필 씨와 문화대통령 서태지 씨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왕 조용필 VS 문화대통령 서태지>
조용필 씨의 대표곡 중 하나인 '창밖의 여자'
동아방송 라디오 연속극 모집 당선작의 주제곡으로 작가인 배명숙 작가가 작사를 하고, 이후 조용필 씨가 작곡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1980년 당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지금의 가왕 조용필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곡이라고 하네요.
특히 '창밖의 여자'는 아주 독특한 탄생비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1991년 데뷔와 동시에 소위 X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서태지와 아이들' 을 일약 스타로 만든 데뷔곡, '난 알아요'
하지만 '랩' 이 대중적이지 못했던 당시, 모 프로그램을 통해 '난 알아요'가 소개되면서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받았는데요.
혹평 속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문화 대통령' 으로 군림하던 서태지.
오늘 방송에서는 가왕 조용필 씨와 문화대통령 서태지 씨, 두 가수의 음악이야기와 역사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 <리폼드라마> 코너에서는 지난 2003년 배우 차승원 주연의 KBS 드라마 '보디가드' 를 다룬다고 하구요.
<명예의 전당> 에서는 드라마 '황진이' 의 연상연하 커플 부터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의 황혼 로맨스까지, 드라마 로맨스 속 장면과 아나운서들의 이야기 '아나운사' 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