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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1098회 '위기의 상조회사, 내 돈은 어디에?' 방송 소개  

주내용이 '줄도산, 국민상조 폐업, 대표 자살, 한국상조공제조합, 깡통 장부, 배임, 횡령, 신규 고객 돌려 막기, 상조 소비자 피해 유형' 이라고 하네요.

시사하는 점이 많은 만큼 평소 이런 류의 다큐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방송 꼭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화) 23:10


중소 상조업체 대표의 자살

2016 위기의 상조시장, 충격적 실태

소비자 몰래 회원정보 넘기는 상조회사

상조업체 피해자 : 200~280만원씩 넣었는데 27000원, 23000원 찾아가라니까 열불 터지잖아요

소비자 두번 울리는 그들의 뒷거래

인터뷰 : 사람들을 구제해 주는 건지. 정보를 빼서 꼼수를 부리는 건지

잇다른 폐업 

흔들리는 상조업체

상조회사 전 직원 : 80~90%는 부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돌려막기식 (영업)하고 있는 거죠

상조업계, 이대로 괜찮은가?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위기의 상조회사, 내 돈은 어디에?

- 지난 8월 31일, 폐업한 국민상조의 대표

- 숨진 채 발견돼 상조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 그는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출두고 앞두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세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 

- 9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거느린 중견 상조업체 대표는 왜 자살을 택했던 것일까? 

- 잇따른 업체 줄도산으로 위기에 빠진 상조업계의 현 실태를 취재했다.

- 상조상품 가입하고 만기 했더니, 문 닫은 상조업체

- 국내 10여위 권에 속하는 국민상조

- 설립 당시인 2003년부터 최근까지 회원들로부터 거둬들인 회비는 900여억 원

- 그러나 폐업 후 남은 돈은 84억 원뿐

-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해 최소 450여억 원이 필요한 것을 감안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

- 또한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버스기사 일을 하며 약 200만 원을 납입한 김씨

-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약 60만 원을 납입한 박씨

- 180만 원을 납입한 조씨 등 

- 대부분의 회원은 폐업사실을 안내받지 못 했을뿐더러 

- 완납한 원금의 일부조차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

- 그런데 피해는 국민상조뿐만이 아니었다. 

- 줄줄이 상조 업체가 폐업하는 바람에 피해 회원이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는데…. 

- 비리로 얼룩진 상조회사 줄도산

- 소비자 피해는 누가 책임 지나?

- 상조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보상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한국상조공제조합

- 현행법상 상조회사는 소비자에게 거둬들인 총 수입의 50%를 조합에 예치해야 된다. 

- 그러나 공제조합에 예치된 총 금액은 50%에 해당하는 1조 2천억 원이 아닌 2천억 원뿐! 

- 40여 개 상조회사 평균 12.3%의 예치율을 보였으며

- 대형 상조회사는 단 5%의 예치율을 보이고 있었다. 

- 한 전문가는 이렇게 낮은 예치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형 상조회사 폐업한다면, 

- 상조업계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거라고 지적했다.

- 상조업체 前 영업직원 : 상조회사를 차린 대표들이 주머니의 돈(회사 돈)을 쌈짓돈

- 내 돈처럼 생각해요. 마구잡이로 돈을 썼고. 장사는 안 되고, 그러니 부실해질 수밖에 없죠…. 

- 장부상으론 (돈이) 있는데, 정작 아무것도 없어요 깡통이에요.

- 회사 대표의 온갖 무책임한 행태와 배임∙횡령 혐의부터 최근 일부 상조업체의 신규 고객 돌려 막기

- 물품 끼워 팔기 등 부실한 운영 행태까지! 

- 흔들리는 4조 원대 거대 상조시장

- 소비자만 몰랐던 상조업계의 진실은? 

- 상조 소비자 피해 유형 그리고 상조 회사의 불법 운영과 부실자금 논란에 대해 취재

- 바람직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방법과 상조회사 운영방식 모색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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