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극한직업


명절 선물로 각광받는 한우 갈비 세트
우리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 중 하나라는 한우 갈비는 뼈를 포함한 전통 갈비로 최근에는 뼈를 바른 갈빗살이 각광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극한직업 434화 < 한우 갈비 공장 > 편에서는 소 한마리가 해체되고 정형 되는 과정과 양념 갈비 제작 과정 등 최고급 한우 갈비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자들의 소고기에 숨겨진 수고와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북 경주 한 갈비공장
40여 마리 소에서 발라낸 갈비가 들어오면 작업자들의 업무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상온에서의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40kg 남짓 하는 갈비를 빠르게 나르고 손질하는 작업자들
갈비살 해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갈비를 둘러싼 지방층을 분리하는 것.
값비싼 한우이기에 살 한점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해체 작업은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뼈와 살의 이음새를 정확히 가르는 작업. 노련한 전문가마저도 한시간 이상 걸리는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갈빗대 사이사이 살을 발라내는 작업까지 거쳐 분류된 갈비삿은 '양지살', '늑간살', '꽃갈비' 라 불리는 '꽃살' 까지 총 3종류.
40kg 남짓한 갈비살에서 덜어낸 3종류의 무게는 고작 17kg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형이 끝난 갈비는 생갈비로 팔기도 하지만, 양념에 재워 양념 갈비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울산에 위치한 한 양념 갈비 공장에서 하루 작업되는 갈비양은 약 7톤 가량.
고기을 운반하고, 칼로 바르는 것은 물론 양파, 버섯, 대파 등 갈비 양념장 재료까지 일일이 다듬고 다지는 등 손길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앉을 시간 조차 없이 일해야 한다는데요.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땀흘리는 작업자들의 치열한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