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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2015년 7월 16일 경찰청 사람들 2015 <사건 대 사건> 은 두 패륜 사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 1994년 대한민국의 패닉으로 몰고간 박한상 사건.
100억대 부모의 재산을 노리고 부모를 무참하게 살해해 방송에서는 연일 사건의 원인과 피의자의 심리상태를 다루었는데요.
정신감정 결과 정상으로 나오고,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등 믿기 어려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심지어 당시 유행하던 강남·압구정·유학생 등 '오렌지족' 문제와 집터에 관련한 '풍수지리학' 까지 사건과 연관해 방송에 소개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희대의 패륜아로 '패륜사건', '패륜아' 의 대명사로 불리는 박한상 패륜 살인 사건.
때문에 대법원 상고까지 갔지만, 결국 95년 사형선고를 받고 지금까지 20년 째 사형수로 복역 중이라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한국 최초의 패륜아> 가 된 중년의 그를 찾아가 그 당시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패륜 사건.
지난 2010년, 전교 1등 모범생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무려 8개월간 방치하며 함께 지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들썩였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사건·사고의 피의자가 될 수 없으리라 믿던 '모범생' 이 저지른 패륜사건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을 더욱 긴장시켰는데요.
하루 용돈 1000원을 모아 엄마의 생일선물을 살 정도로 착한 아들이었다는 범인.
이후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피의자와 피해자 간에 있었던 일들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은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3일 동안 잠을 안 재우고 밥도 안 먹이면서 공부를 시켰고 잠깐 졸았다고 골프채로 200대를 때렸다는 어머니.
오늘 방송에서는 닮았지만 서로 다른 두 패륜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수사파일X> 에서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거리 분노 범죄', 일명 '욱 범죄'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만으로 처음보는 사람에게 칼부림을 하고,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피의자.
새벽 운동을 나가던 도중 20대와 어깨가 부딪혀 끔찍한 폭행을 당한 후 집 밖을 나오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70대 노인.
길거리에서 잠깐 마주친 눈빛이나 어깨 부딪침 같은 사소한 일로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상황까지 무차별적인 폭력이 이루어지는 길거리 분노 범죄.
피의자와 아무런 연관 없는 사람이 범행 대상이 되고, 범죄 징후를 쉽게 눈치 챌 수 어렵다는 점, 그리고 무차별적인 폭력이 이루어진다는 점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빠지게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거리분노범죄,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욱 범죄에 대해 전해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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