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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추석특집 '어머니의 집' 방송 소개 

주요 내용은 '.전남 영암군 송정마을, 70년 지켜온 집, 임경순,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고향 집, 영암 주암 마을, 박홍렬, 이영란, 놋그릇, 성냥갑, 풍로, 염색 의자, 기억, 추억, 그리움' 이라고 하네요. 

추석을 맞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상적인 다큐라고 하니깐요.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으니깐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9월 16일 19:30


그 집에서 당신은 얼마나 긴 시간을 홀로 지내고 계십니까 

"자식들 보고 싶지"

"보고 싶을 때가 있지"

당신의 숨결이 배어있어 언제나 그리운 집 

"내가 없으면 여기 (고향 집) 못 오지 누가 있어야 오지"

당신의 집을 찾아갑니다


- 어머니의 집

- 자식들을 떠나보내고 고향 집에 홀로 남은 어머니가 보내는 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 

- 그리운 고향의 추억과 어머니의 온기를 전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 16세 해남에서 시집온 어머니가 70년 동안 지켜온 집

- 전남 영암군 송정마을 87세 임경순 할머니

- 시조부모와 시부모, 그리고 8명의 시형제 중 5명이 한집에 살고 있었다고

- 그 집에서 자식 다섯 명을 낳아 키웠다는 임경순 할머니

- 깨, 콩, 고추 등을 심어놓은 집 앞 텃밭

- 자신들이 와서 할 테니 쉬시라는 자식들의 당부

- 주름지고 마디마디 옹이 박힌 손으로 자식들에게 줄 것을 챙기는 할머니

-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어머니의 집  

- 10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년 전 아버지까지 돌아가시자 빈집이 된 고향집

- 빈 집을 관리하면서 어머니의 기억을 추억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박홍렬씨(65), 이영란씨(63) 부부

- 교직에 몸담고 살다가 1년 전 퇴직한 박홍렬 씨

-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영암 주암 마을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향하는 부부

- 오래된 놋그릇과 성냥갑, 풍로 

- 집 안 곳곳에 부모님의 손때가 묻은 물건들이 자리 잡고 있다

- 부부는 여전히 그 물건들을 쓰면서 부모님과의 옛 기억을 회상한다

- 마루에 앉아 어머니가 해주던 반찬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 어머니가 앉던 염색 의자에는 이제 아내가 대신 앉는다.  

- 이 집의 시간은 어머니가 계시던 때로 멈춰있다 

- 부부는 어머니의 집에 올 때면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 부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으로 가득 차 있는 이 집에 수시로 드나들며 

- 더 이상 계시지 않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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