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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요즘엔 3,40대 초산 산모를 만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어린 부모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
동행 78화 < 가족의 탄생 > 편에서는 가출 청소년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이 어린 부모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 두 아이의 부모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주폭으로 인해 '청소년 쉼터' 를 전전했던 민제 씨.
초등학교 졸업을 마지막으로 여러 일을 전전하던 그는 아내 승희 씨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부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나이이지만, 희제, 희찬, 두 아이를 낳으며 어느새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
하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해 아내 승희 씨가 일을 할 수 없게 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고, '모자원' 의 도움으로 지하 1층 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남들보다 빨리 서로를 만나 결혼하고 연년생 아이를 둔 부부.
하지만 '아이가 아이를 낳았다' 는 말을 들으며 사회가 보내주는 달갑지 않은 시선에 또 다른 상처를 입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평범한 부모' 로 살고 싶다는 어린 부부.
이번 주 방송에서는 평범한 부모가 되기 위한 어린 부부의 노력과 모자원을 떠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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