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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자취 12년차 남자의 냉장고는 어떤 모습일까?
냉장고를 부탁해 97회 < 임창정 & 온주완, 만능 엔터테이너의 냉장고 2탄. 온주완 > 편에서는 12년 자취남의 '전형적인' 냉장고 모습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사 먹는 밥이 지겨워 요리를 해 볼려고 재료를 사 놓고도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재료만 꽉찬 냉장고?
아니면 요리 시도는 이제 포기! 사 먹는 음식으로 대강 떼우느라 텅빈 냉장고?!

연기, 댄스, 노래까지 못하는 것 없는 심쿵남, 온주완 씨.
냉부를 통해 임재범 씨의 '고해' 와 더불어 춤, 스턴트까지 선보이며 셰프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자취 12년차 온주완 씨의 냉장고가 공개와 함께 의뢰한 요리는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고개 끄덕일만한 < 간고등어! 어찌합~니까♬ > 와 < 오리! 어찌합~니까♬ >
사실 저 역시 간고등어와 오리는 오로지 '굽기' 한가지만 사용하는지라 냉부 셰프들은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간고등어' 요리는 오세득 셰프와 정호영 셰프
전 개인적으로 정호영 셰프의 요리가 기대 되는데요.
뻔하지 않고 어렵지 않고, 그리고 누구나의 입맛에 맞을 것 같은 간고등어 요리가 무엇일지?
그리고 무엇보다 간고등어 비린내 잡는 셰프만의 방법이 궁금하네요.

또 < 오리! 어찌합~니까♬ > 요리 대결은 냉부 자존심을 건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초특급 대결이라고 하는데요.
오리.. 라면 아마도 훈제오리가 아닐지?
전 훈제오리라면 그냥 구워서 겉절이나 샐러드와 곁들여 먹기만 하는데요.
주특기이자 절대 무패 기술인 '튀기기' 를 선보인다는 이연복 셰프.
도대체 오리로 어떤 요리를 하길래 튀김을 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