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을 뺏겼어요, 독박 육아 4남매 다둥이 엄마, 물고기에 푹 빠진 남편, 자식은 뒷전 물고기 키우는 아빠, 아들의 선풍기 사랑, 선풍이 홀릭 9살 아들, 김소현, 손준호, 291회

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지난 주, 골프에 푹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 < 남편을 뺏겼어요 > 가 1승을 차지한 가운데, 안녕하세요 291회에서는 새로운 고민 사연들이 소개돼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함께 고민을 나눈다고 하는데요.

아들의 지나친 '선풍기 사랑'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가장.
제주도에서 온 아빠는 9살 아들의 선풍기에 대한 집착이 걱정된다고 하는데요.
무려 50대의 선풍기가 있다는 고민남의 집
선풍기 해체는 물론 심지어 코피까지 흘리며 선풍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폭염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 9살 아들의 선풍기 사랑은 지금도 진행 중일지? 사뭇 궁금한 사연이네요

자식 욕심 많은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다둥이 엄마.
요즘 보기 드문 4남매.
무려 아이 넷을 키운다는 30대 여성의 고민은 자꾸만 애를 더 놓자는 남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애 더 놓자는 남편이 육아는 커녕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 하지 않는다는 것!
힘든 출산에 독박 육아까지 떠 맡은 아내의 고민.. 남편의 변명(?)이 사뭇 궁금한 사연이네요.

넷째 임신 중이라는 결혼 5년차 주부.
하지만 남편은 임신한 아내도 사랑스러운 아이도 아닌 물고기에만 푹빠져 지낸다고 하는데요.
임신한 아내가 아닌 알밴 물고기만 지극정성 돌본다는 남편.
육아는 남몰라라 물고기만 키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