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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저녁 446회 방송 소개

이번회 특히 제가 좋아하는 '맛의 방주' 코너에서는 '조선 최고의 명주'이라는 제목으로 감홍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현대인들의 무관심 속에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감홍로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그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으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MBC (월~금) 18:10


[맛의 방주] 조선 최고의 명주, 감홍로


상호 : 농업회사법인감홍로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 34-7

전화 : 031-954-6233


- 조선 3대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 죽력고, 감홍로

- 이 중에서도 술의 격(格)을 나타내는 글자 중 가장 첫 번째로 꼽히는 

- 이슬 로(露)자가 새겨진 우리나라 최초의 소주, 감홍로

- 물 좋고 공기 좋은 경기도 파주의 한 양조장

-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주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포암 이경찬 선생의 막내딸이자 

- 3대째 감홍로의 명맥을 잇고 있는 이기숙 명인

- 감미롭고(甘) 붉은(紅), 이슬(露)이라는 뜻의 감홍로. 

- 이름에서 느껴지는 위엄대로 아무 때나 만들 수 있는 흔한 술이 아니라는데... 

- 적당한 습기를 머금은 상쾌한 날이 바로 향긋한 술을 빚기에 최적의 날

- 햇볕도 바람도 도와주는 가을 초입의 어느 날, 명인 부부가 오래된 맷돌을 꺼내 들었다. 

- 바로 전통 주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단계

- 누룩을 만들기 위해서

- 일일이 손으로 갈아 만든 통밀 가루는 정성스러운 보살핌 아래 한 달 동안 발효

- 이 누룩은 고두밥과 메조를 만나 술덧이 되는데 

- 항아리에 담은 술덧이 잘 발효되도록 높지도 낮지도 않은 일정한 온도를 잘 유지시키며 

- 다시 보름을 기다린다. 

- 거품이 가라앉고 부글부글 소리를 내면 잘 익었다는 증거. 

- 소줏고리에 부어 이슬처럼 맑은 방울을 얻기 위해 두 번에 걸쳐 증류를 하는데, 이 걸로 끝이 아니다. 

- 두세 달 정도 안정시킨 증류주에 용안육·진피·감초 등 일곱 가지 약재를 넣어 약 석 달간 우려낸 뒤 

- 다시 1년여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 비로소 조선 최고의 명주 감홍로가 완성

- 적어도 열여덟 달의 정성을 쏟아야만 완성되는 귀한 술

- 약재의 좋은 성분이 그대로 우러나온 감홍로는 예부터 술이자 약으로 사용

- 배 속의 고(蠱)를 없애준다 하여 배탈이 났을 때 구급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것. 

- 약이 귀하던 시절, 술 이상의 대접을 받았던 우리의 전통 주. 

- 아버지의 유산이자 민족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는 명인 부부의 이야기가 

- 이번 주 <맛의 방주>에서 공개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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