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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당신의 얼굴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방송 소개

지난 방송 '당신의 얼굴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 였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한반도가 흔들렸다, 양산 활성 단층, 경주 대지진, 진앙지, 내남면 마을, 월성 고리 원자력발전소, 울산단층대, 단층 지도, 동일본 대지진, 지각 변이 현상, 내진설계, 대비책 급선무' 등 이라고 하네요. 

생각할 이슈를 던져주는 다큐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화) 22:00


- 한반도가 흔들렸다

- 9월 12일 밤 8시 28분경 경주

- 규모 5.8 대지진 발생

- 이에앞서 밤 7시 40분쯤 규모 5.1의 전진이 경주를 강타

- 두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 내남면 시골마을

- 지진 발생직후 330여차례의 여진이 계속될 정도로 강력한 지진

- 경주시민 24명이 다쳤고 5천여건의 재산피해 신고 접수

- 지난 1978년 지진계로 한반도 지진을 관측한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평가

- 더이상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경주 지진의 원인은 ‘양산단층’

- 부산, 경주, 울산을 잇는 길이 170킬로미터의 활성단층

- 활성단층은 신생대 4기

- 즉 280만년전 이전에 지진 활동을 했었고 이후 추가로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는 단층을 의미

- 지진은 활성단층에서 일어난다

- 양산단층 주변에는 월성과 고리 등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이번 지진의 위험성은 더욱 더 부각

- 향후 양산단층 주변에서 추가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

- 한반도에는 내륙과 해저에 활성단층이 곳곳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

- 그동안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 지하와 해저에 활성단층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셈

- 현재 국내에는 양산단층대, 울산단층대를 포함해 큰 단층대 주변에 

- 60여개의 단층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지질학자들과 내륙과 해저 지역을 동행 취재한 결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단층이 새로 발견

- 지난달 울산 지진이 일어난 해역 근처에서는 활성단층으로 추정되는 단층이 취재를 통해 확인

- 문제는 지진 발생 가능성 지역을 특정 짓고 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 국에 걸쳐 있는 활성단층 존재 여부를 조사해 단층 지도를 만들어야 하지만 

- 아직 지도자체가 없다는데 있다.

- 일본 대지진 이후 흔들리고 있는 한반도 

- 지난 2011년 3월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규모 9.1의 지진이 강타

-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일본 대지진

- 만8천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인근 후쿠시마 원전이 중단돼 방사능이 유출되는 최악의 참사 발생

- 일본과 국내 지진학자들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와 일본 본토가 동쪽으로 움직이는 등 

- 지각 변이 현상이 생겼고 그 여파로 한반도 주변의 단층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 지난 4월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 역시 한반도에 지진파가 전달돼 쌓인 

- 응력이 활성 단층에 영향을 미쳐 국내 지진으로 이어졌다고 주장

- 더 큰 문제는 향후 응축된 힘이 폭발하면 더 큰 지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데 있다. 

- 우리나라 역사서를 보면 2천여회의 지진 기록이 나타나는데 피해 상황을 추정하면 

- 향후 한반도에 규모 6.5 이상의 지진이 추가로 날수 있다고 지진 전문가들은 경고

-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한 대비책 급선무 

- 더 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우선 주요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절실하다. 

- 그러나 국내 내진 설계 대상 건물의 30퍼센트 정도만 내진 설계가 돼 있고 

- 원전의 경우도 규모 6.5에 맞춰져 내진 설계가 돼 있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밝혀졌다. 

- 새로 건설 예정인 고리 원자력 3,4호기 등 일부 원전에만 규모 6.9에 맞춰져 내진 설계가 될 예정

- 내진 설계뿐만 아니라 거대 지진이 몰고올 해일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야 한다는 지적

- 주로 동해 해안가쪽에 집중돼 있는 원전의 특성상 해일에 대비한 거대 방폐막을 설치하는 등 

- 선제적으로 더 큰 재앙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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