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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암 보다 더 무서운 병이라는 치매.
온전히 자신을 잃어버리며, 흔히 암보다 더 무서운 병으로 여기고 있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57회 < 팔순의 치매 아내, 왜 애교쟁이가 됐나 > 편에서는 '치매' 라는 무서운 병을 앓게 된 85새 아내, 영옥 할머니와 그런 아내를 돌보는 86세 남편, 형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4년 전, 길을 걷다 넘어져 '외상에 의한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은 아내.
치매 진단 후 아내는 장소 불문 진한 입맞춤을 하는 '애교쟁이' 가 되었고, 남편은 그런 아내를 '공주마마' 라 부르며 아내를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적극적인 애정표현으로 일명 '예쁜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는 아내.
하지만 최근 치매 증세가 나빠지면서 '식탐' 이 강해지고 있다는데요.
떡을 몰래 훔쳐 먹는가하면, 세숫비누를 음식인줄 알고 먹었다는 아내.
지난 6월, 치매 4급에서 3급 판정까지 받으며 증세가 악화 되자 남편은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는데요.
얼마전, '죽고 싶다' 는 말까지 했다는 아내. 방송에서는 치매 아내와 남편, 노부부의 애틋한 이야기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현상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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