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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각종 개발로 인한 잇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땅' 이죠.
특히 주변 개발로 인한 땅값 상승은 한 집안의 분쟁의 불씨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58회 < 60억 조상땅, 왜 칠순여인에게 갔나 > 편에서는 '혁신도시 개발' 로 인해 땅값이 올라 60억원이 된 조상 땅, 문중 땅을 둔 문중의 다툼과 '분묘기지권' 소송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1700년대부터 조상들의 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왔던 원주 원씨 종중 문중 땅.
일제 강점기 시절, 땅 사정을 하며 당시 장손의 나이가 너무 어려 차남이 대신 사정을 받은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고, 땅값이 오르며 종중회장 육촌 동생이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소송에서 패소하며 육촌동생에게 넘어간 땅.
그런데.. 땅을 되찾은 육촌 동생은 문중 땅에 묻힌 조상의 분묘 6기 이장을 요구한다는데요.
혁신도시 개발로 땅값이 오르자 조상의 묘를 파내려한다고 주장하는 원주 원씨 종중과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종중이 괘씸하니 무덤을 이장해야겠다는 육촌 동생


현재 문중은 묘 이장을 놓고 '분묘기지권' 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분묘기지권이란, 타인의 땅이라도 20년 이상 묘가 이상 없이 존치했을 경우 그 묫자리는 묘 주인의 것으로 인정한다는 법조항.
때문에 1. 2심에서 원주 원씨 종중은 승소를 통해 '분묘기지권'을 인정받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9월 22일, 마지막 재판인 3심이 열린다는데.. 과연 원씨 일가는 마지막까지 분묘기지권을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60억 땅을 둘러싼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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