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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56회 방송 소개

'정자 할머니의 전성시대'라는 제목으로 빨간색연필을 들고 한글을 가르치는 84세 양정자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정자 할머니의 전성시대

- 강원도 태백시의 한 경로당

- 할머니들 틈 사이로 빨간색연필을 들고 한글을 가르치는 할머니

- 84세 양정자 할머니

- 교과서와 공책을 앞에 펼쳐 놓은 채 한 글자, 한 글자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는 할머니들

- 할머니 학생들의 열띤 학구열

- 양 할머니 또한 더욱 의지를 불태우며 학생 한 명, 한 명 최선을 다해 한글을 가르쳐준다

- 8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한글 교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양 할머니

- 전직 교장선생님 출신

- 젊을 적 평교사부터 시작해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신 할머니

- 교편의 내려놓으신 후에 더욱 바빠지셨다고 한다

- 경로당 회장직부터 시작해서 실버 합창단, 요가, 봉사활동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할머니의 하루

- 내 인생의 2막은 퇴직 후부터

- 근처에 사는 큰아들 명호 씨(56세)

- 혼자 사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자주 집에 방문하지만, 텅텅 빈 집으로 인해 헛걸음하는 경우가 많다고

- 제발 전화라도 제때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아들 명호 씨

- 빨간펜을 든 할머니 선생님과 백발의 제자들~ 

- 한번 선생님은 영원한 선생님이라고 했던가? 

- 교편을 내려놓은 지도 어느덧 십 년이 넘었지만 마을에서 양 할머니는 여전히 선생님으로 통한다. 

- 경로당에 삼삼오오 모인 할머니들 저마다 가방에 교과서와 공책, 필기구를 꺼내 수업 준비를 한다. 

- 빨간펜을 든 양 할머니의 한글 교실 수업 스타트~! 

- 할머니 제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한다. 

- 양 할머니 또한 수업이 시작된 후부터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돌변! 

- 학생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 경로당의 최고령 백발 할머니는 양 할머니에게 한글을 배운 후 안 보이던 글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 수업이 끝난 후 즐거운 식사 시간! 

- 할머니들은 하나둘 부엌으로 가서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 그런데 양 할머니는 부엌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할머니들. 

- 요리는 제자들이 해야 한다며 선생님은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한다고 성화다. 

- 비슷한 연배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선생님! 

- 이렇듯 정자할머니의 한글교실은 가르치는 행복과 배우는 기쁨이 넘쳐난다. 

- 노년의 청춘들이 나간다~ 길을 비켜라! 

- 노인 대학에서 취미로 했던 요가 운동이 강원도 전체 경로당이 출전한 대회에까지 출전

- 할머니들이 요가를 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 

- 하지만 대회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요가연습을 하는 할머니들의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얼굴

-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 

- 요가 연습을 할 때도 양 할머니는 여전히 선생님! 

- 할머니들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호랑이 선생님

- 드디어 대회 당 일! 

- 새벽같이 일어나 저마다 배낭 가방을 멘 채 버스에 몸을 싣는 양 할머니와 할머니들 

- 마치 학창시절 소풍날 아침 들뜬 소녀들과 같았다. 

- 그런데 대회장에 도착한 후부터 할머니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 버스 안의 당당하던 할머니들은 온데간데없었다. 

- 무대 전 연습 시간, 과도한 긴장 탓인지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실수를 연발하는 할머니들 

- 순간 양 할머니 표정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 과연 이 험난한 과정에서 불구하고 양 할머니와 할머니들은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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