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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인적이 드문 도로, 과속 운전하는 차량에 대한 위험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요.
하지만 그 반대로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저속운전 으로 인해 도로정체를 일으키는 행위 역시 법적 제재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궁금한 이야기Y 330회 < 시속 2km로 가는 자동차, 차주는 왜 '도로위의 거북' 이 되었나? > 편에서는 도보 속도 보다 더 느리게 움직이는 '거북이 자동차'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로 위 무법자가 된 저속 운행 자동차.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2킬로미터 자동차의 등장에 도심 속 도로는 그야말로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만다는데요.
다른 운전자들의 항의와 클락션 소리에도 자신의 '안정감' 을 느끼기 위해 느리게 운전한다는 30대 후반의 남자


'로드레이지 유발자' 가 된 차주는 심지어 경찰들에게도 '불법은 아니지 않냐' 며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는데요.
실제로도 도로 법규상, 저속 차량을 제지하거나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경찰.
엄연히 도로주행을 방해하고, 타인에게 심적 물적 피해를 입히는 상황인데도 처벌규정이 없다는 것인지?
고의적인 교통 방해 유발자, 도로위 무법자를 막을 방안은 정말 없는것인지?
방송에서는 시속 2km로 가는 거북이 자동차 차주가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2킬로미터를 고집하는 거북이 차, 차주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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