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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101회 방송 소개 (박선영)

그중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라는 이야기에서는 43년간 '지게 외길인생'을 걸어오고 있는 임기종 씨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임기종,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 43년 지게 외길인생, 작은 거인, 80kg 등짐, 꾸준한 봉사활동, 20년동안 수입의 80% 불우이웃 기부, 지적장애 아내, 외동아들 지적장애 판정'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박선영


-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

- 키 158cm, 몸무게 60kg의 왜소한 체구로 80kg의 등짐을 지고 설악산 정상까지 단숨에 오르는 사람

- 설악산의 유일한 지게꾼 임기종(59)씨

- 임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16살 때부터 지게를 졌다. 

- 처음엔 요령이 없어 몸 성할 날이 없었지만, 

- 43년간 ‘지게 외길인생’을 걸어온 지금은 험한 등산길이 가벼운 산책로처럼 느껴질 정도

- 그런 임 씨의 등에 실리는 짐은 음료수박스부터 냉장고까지 무게와 종류를 불문

- 다친 등산객을 지게에 지고 산을 내려온 일화는 전설로 남았고, 

- 설악산에서 임기종 씨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라는데.

- 임기종 씨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꾸준한 봉사활동이다. 

- 임 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20년 넘게 수입의 80%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해왔다. 

- 그가 봉사에 처음 눈을 뜬 계기는 가족 때문

- 지적장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낳은 외동아들까지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후, 

- 자연스레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눈길이 갔다는데...

- 그러나 최근 들어 임 씨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빠듯해졌다. 

- 작년부터 설악산 내 모든 휴게소와 상점이 철거된 후 수입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것. 

-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설악산을 떠나지 않는, 그가 짊어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이자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임기종 씨의 일상을 따라가

- 그의 담담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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