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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역사저널 그날 141회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제2편, 평양성' 방송 소개 ( 역사저널 그날 다시보기, 책,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박금수 )

지난주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제1편 거북선'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될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제2편, 평양성'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평양성, 16세기 동아시아 최초 국제전, 조승훈, 조명연합군, 평양 수복작전, 심유경 강화 회담, 고니시 유키나가, 할지론, 이여송, 김명원.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제2편'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KBS1 (일) 21:40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전쟁의 운명을 바꾸다 제2편, 평양성

- 1592년 6월 일본군, 조선의 철옹성 평양성 함락

- 그리고 시작된 명나라의 참전

- 16세기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 시작

- 선조, 평양성에서 철수하다

- 선조수정실록 : 백성들이 부르짖기를 “이미 성을 버리려고 했으면서 

- 왜 우리를 속여 성에 들어오도록 하여 적의 어육(魚肉)이 되게 하는가?

- 1592년 4월 13일,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 파죽지세로 북진

- 20일만에 도성 함락

- 사태가 급박해지자 선조는 서둘러 피난길에 올라 평양으로 향한다

- 평양성은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방어에 유리한 난공불락의 성

- 선조는 이곳의 부로와 군민을 모아 

- “이 성은 죽음으로 지킬 것이니 과인을 믿고 동요하지 말지어다!”는 유시를 내린다. 

- 부로 : 한 동네에서 나이가 많은 남자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 일본군이 대동강에 당도하자 선조는 백성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도망치듯 의주로 떠난다

- 성 안에 남겨진 군사들과 백성들은 평양성을 지키려 하였으나 

- 조선군의 실수로 적군에게 대동강에서 물이 제일 얕은 여울목을 들킨다. 

- 일본군은 순식간에 대동강을 도하하고, 평양성은 허무하게 무너지고 만다.

- 16세기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

- 일본군의 빠른 북진 속도에 위협을 느낀 조선은 명나라에 지원군을 요청

- 하지만 두 달이 되도록 명나라는 움직이지 않았고, 조선 영토는 일본군에게 철저히 유린

- 그런데 평양성이 함락되자 명나라 부총병 조승훈이 이끄는 3천여 명의 군사가 압록강을 건너온다. 

- 평양성 탈환을 위해 명나라에서 마침내 군대를 파병

- 조선 땅에서 삼국이 부딪히는, 16세기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의 서막

- 조명연합군은 북진하는 일본군을 저지하기 위해 1차 평양 수복작전을 전개

- 일본군의 매복 작전에 참패

- 충격에 휩싸인 명나라는 강화 사절로 심유경을 평양에 급파

- 그해 9월, 심유경과 고니시 유키나가와 강화 회담을 가졌고 

- 심유경은 50일 간의 휴전 약속을 받아오며 조명연합군이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벌어다 준다.

- 하지만 이 협상에서는 조선의 땅을 명나라와 일본이 나누어 갖자는 할지론(割地論) 제기

- 이후로도 명나라군은 일본에게 퇴각로를 마련해 주는 등 수상한 행보를 걷는데 .. 

- 과연 명나라군의 참전은 약이었을까 독이었을까?

- 전쟁의 판세를 뒤엎은 평양성 탈환

- 593년 1월, 명나라 제독 이여송의 4만여 병력과 도원수 김명원의 조선 관군, 

- 그리고 의병과 승병이 연합한 조명연합군은 평양성을 포위

- 사흘간 치열한 접전 끝에 일본군은 후퇴하고 마침내 평양성은 탈환

- 수세에서 공세로 임진왜란의 물줄기가 바뀐 것

- 승리의 배후에는 일본군이 예상 못한 비밀병기가 있었는데....

- 평양성 탈환의 승리 비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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