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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누구에게나 여행은 특별하고 설레이는 경험.
더우기 100년만에 첫 여행을 맞는 어머니의 설렘은 어떤 것일까?
다큐 공감 169회 < 100세 시어머니와 81세 며느리의 아름다운 여행 > 편에서는 남편, 자식보다 더 질긴 인연의 고부, 100세 시어머니 이기순 할머니와 81세 며느리 이종섭 할머니의 생애 첫 제주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모헌드레드, 일명 백세인간 시대.
21살 꽃다운 나이에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와 60년 세월을 호랑이 시어머니 밑에 호된 시집살이를 했다는 이종섭 할머니.
13년 전, 갑작스러운 암선고로 위암, 대장암, 자궁 경부암.. 무려 세번의 암투병까지 겪으셨다고 하는데요.
그런 아픔에도 언제 어디서나 웃는 얼굴로 인기 만점이라는 이종섭 할머니.
더구나 100세 시어머니까지 모시는 효부로 소문자자하다고 하는데요.


10개월전, 골반을 다쳐 걷지 못하게 된 100세 시어머니
팔순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가 안타까워 방석에 시어머니를 태우고 마루로 방으로 옮기는 것은 물론 아들에게 부탁해 마당에 cctv까지 달았다고 하는데요.


60년 고생한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어하는 자녀들.
하지만 며느리 종섭 할머니는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남아계신다고 하네요.
그런 종섭 할머니를 위해 제주 사는 큰 딸이 보내온 제주행 항공권.
시어머니를 맡아줄 사람을 찾던 며느리는 평생 시골마을을 벗어난 적 없는 100세 시어머니와 함께 제주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100세 평생 처음 비행기를 타신다는 시어머니.
팔순 며느리와 백세 시어머니, 고부의 제주 여행기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두 분의 제주 여행기는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고부의 아름다운 제주 여행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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