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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지난 12일, 대한민국을 놀래킨 경주 5.8 강진.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만 여겨졌던 대한민국은 일부 전문가들이 예견한 것 처럼 결코 지진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이후 계속 이어진 여진의 공포에 현재 경주 시민들은 패닉 상태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 문화재 피해 역시 심상치 않은 정도라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60회 < 한반도를 흔든 지진 여진은 왜 계속되나 > 편에서는 한반도를 강타한 5.8 강진과 현재 지진 대처 상황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천년고도, 경주를 덮친 5.8의 강진
처음 겪어보는 강진에 경주 시민들은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진에 대한 트라우마로 집안에 머물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난 상황.
더구나 일부에서는 이번 강진이 '본진' 이 아니라 더욱 강한 지진의 '전진' 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며 더욱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유산 구역 내 문화재 피해만도 무려 90여 건이 넘는 상황.
국보 20호 불국사 '다보탑' 상층 난간석이 내려앉았으며, 국보 24호 석굴암 진입로는 낙석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912 지진 후 이미 400회가 넘는 여진을 겪고 있다는 경주.
경주를 지나가는 '양산단층' 이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활성 단층' 이기 때문에 더욱 위함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더우기 국내 원전의 많은 수가 경주 인근 울진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허술한 대응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섰는데요.
안전처 홈페이지는 지진 발생시 마다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지진이 지나간 후 몇 십분 뒤에야 발송되는 '늑장 긴급재난문자' 발송, 심지어 제대로된 메뉴얼도 없다는 상황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뒤덮은 지진 공포와 대처 상황 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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