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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사람과 사람들 47회 '두 어머니와 달리다' 방송 소개 ( 촬영 장소 )

주내용이 '캠핑카, 두 어머니와 달리다, 임보혁 어머니 최숙자 장모 강옥환, 조기퇴직, 60년 만에 찾은 모교, 고향 바다, 추억, 사돈지간 캠핑 여행, 제작 가격, 촬영 장소' 이라고 하네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수) 19:35


어머니와 장모님을 위한

떠나면서 마주한 

두 어머니의 인생

남자, 두 여자를 위해 

캠핑카를 만들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두 어머니와 달리다

- 한 집안의 가장 역할에 충실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의 한 남자

- 어느 날 스스로에게 묻는다. 

- 요즘 자식 역할은 제대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

- 누군가의 아들이자 사위인 임보혁 (52)씨 

- 홀로 지내시는 어머니와 장모님을 위해 직접 캠핑카를 만들고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데

- 그리고 잊고 살았던 두 어머니의 인생과 마주하게 되는데...

- 지금, 세 사람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 어머니와 장모님을 위해 캠핑카를 만들다. 

- 어머니 최숙자(79)씨는 누구보다 강한 분이었다. 

- 학창시절 사업이 기울자 알코올 중독에 빠져 허우적대는 아버지를 대신해 4남매를 끝까지 지켜낸 장본인

- 언제나 그 자리에서 꼿꼿하게 계실 것만 같았던 어머니가 

- 2년 전, 갑자기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겪은 뒤

- 임보혁(52)씨, 자식으로서 무심했던 지난 시간을 깨닫고 서둘러 조기퇴직까지 결심

- 그리고 직접 캠핑카를 만들어 그동안 못다 한 어머니와의 시간을 갖기로 한다. 

- 나는 아들이자 사위입니다.

- 시골 외딴집에 사는 장모님, 강옥환(72)씨

- 10년 전 남편을 먼저 보내고 홀로 지낸다.

- 식구들이 하나둘 떠난 집을 가득 채운 건 쓸쓸함.

- 밭에 나가 김도 매고 화투패도 만지작 거려보지만 말벗 하나 없는 장모님의 하루는 길기만 하다.

- 임보혁 씨는 결혼할 때 아내에게 약속했다. 

- 어머니에게 하는 만큼 장모님에게도 똑같이 하겠다고. 

- 장모는 맏사위 임보혁씨의 갑작스러운 여행 제안이 그저 반갑고 고맙다.

- 두 어머니의 꽃다운 시절을 만나다.

- 안사돈인 두 어머니는 으레 그렇듯 상견례, 결혼식을 제외하고는 

- 거의 왕래가 없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돈지간’

- 임보혁씨가 ‘두 어머니와 여행을 하겠다’ 고 결심한 뒤

- 세 번의 사전 여행을 갔다 온 후

- 두 어머니 사이는 한결 편해지고 가까워졌다.

- 60여 년 만에 찾아간 장모님의 모교, 고향 바다 등을 여행하며

- 추억에 잠긴 두 어머니는 그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 떠나오니 어머니의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 앞가림 하느라 바삐 살았던 아들은 

- 어머니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행복해 하는지 

-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다.

-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은 어머니에게 ‘난생 처음’인 일들이 많다는 것.

- 자전거를 타는 것도 손톱을 예쁘게 다듬는 것도 그랬다.

-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고 당연했던 것이

- 두 어머니에게는 새롭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임보혁 씨는 여행을 통해 어머니들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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