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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는 개인적으로 '유골의 여행', ' 어느 날 갑자기', '링컨을 위한 초상화' 이야기를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번주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일요일 아침을 흥미롭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간략하게 오늘 이야기 짚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도플갱어

2014년, 영국 에섹스 주, 한 남자가 한밤 중 집으로 돌아가다 무언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남자를 충격에 빠트린 것의 정체는? - > 성공회 교회 사제였던 닐 리차드슨 이야기

닐 리차드슨는 에섹스 주 브레인트리로 이사한 후 자기와 똑같이 생긴 존 제미슨 을 보고 놀았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젊은 시절 모습과 살아온 삶까지 똑같았다고. 

그외에도 니암기니(아일랜드), 루이사 구이자르디(이탈리아), 카렌 브래니간 등 세상에는 자기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들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사진작가 프랑수아 브뤼넬은 전세계의 도플갱어들을 찾아 사진을 찍고 도플갱어 사진작품을 공개합니다.  

이로써 이전까지 일종의 정신병인 조현병으로 인식되었던 도플갱어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 되었습니다.


역사속 도플갱어

- 요한 볼프강 괴테 <시와진실> .. 도플갱어를 만난적이 있다고 기록

- 영국의 시인 존던 .. 죽은 아내의 도플갱어를 보았다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도플갱어 자전적 소설 <톱니바퀴> 지필 후 사망


두번째 이야기. 0.5톤의 살인자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몸무게 454kg에 달한느 마이라 로살레스의 이야기.

그녀는 조카 엘리세오가 자신의 몸에 깔려 질식사 했다고 증언.

이후 언론에 알려지면서 그녀는 0.5톤의 살인자로 불리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증언은 여동생 제이미의 조카살인을 덮어주기 위한 것이란 것이 밝혀지면서 그녀에 대한 여론은 비난에서 우호적으로 바뀌는데요.

이후 여러단체의 도움으로 362kg를 감량하여 정상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이야기. 독재자의 죽음

한국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53년 3월, 스탈린은 모스크바 서쪽 쿤체보의 한 별장에서 74세를 일기로 눈을 감습니다.

스탈린 사후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스탈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괴로워하며 죽었다고 하는데요.

오늘방송에서는 스탈린이 죽기전 스탈린이 날조한 '의사들의 음모'라는 사건에 대해 방송하였습니다. 

의사들의 음모 : 스탈린의 눈밖에 난 주치의 비나그라도프 등 9명의 의사들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한 스파이라고 날조하여 숙청한 사건.

이는 자신을 암살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스탈린이 심장병으로 쓰러졌을때 주위에 의사가 없어 스탈린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공식적 발표는 아님)

스탈린 독살설을 주장하는 스탈린 전문가들도 있는데요, 스탈린 전문가들은 스탈린의 최측근 라브렌티 베리야가 독살하였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소련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독재자의 죽음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하네요. 


네번째 이야기. 단 하나뿐인 사랑

영화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를 열연한 매력적인 배우, 클라크 게이블을 아십니까?

그는 평생 다섯 번의 결혼을 했고 당대의 여배우들과 무수한 염문을 뿌렸던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바람둥이였는데요.

그가 1961년 11월 16일 심장마비로 사망하기 전까지 그리워했던 단 한명의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세번째 부인 캐롤 롬바드 였다고 하는데요. 

가냘픈 몸매의 금발 미녀, 캐롤 롬바드는 클라크 게이블이 전재산을 두번째 부인에게 위자료로 지급할 정도로 클라크 게이블을 미치게 만든 여자라고 합니다. 

클라크 게이블을 미치게 한 캐럴 롬바드의 매력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그녀를 찾아라

독립운동가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어느 일본 순사의 이야기! 

..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단둥에서 독립운동가 정정화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었던 순사 나카무라(창시개명한 조선인)는

사실은 독립운동가 최석순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자신의 가족으로 위장, 독립운동을 조력합니다.

정정화의 회고록 '녹두꽃'에 의해 최석순의 이러한 공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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