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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에 비해 더 길고, 섬에 사람이 적다보니 작은 섬마을, 홀로 되신 할머니들이 가족처럼 사시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62회 < 녹도 과부 삼총사 할머니 > 편에서는 '사슴섬' 이라 불리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섬마을 '녹도 할머니 삼총사'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83세 큰 형님, 이종애 할머니를 필두로 81살 둘째 장명기 할머니와 80살 막내 최계순 할머니.
10년 전, 장명기 할머님이 홀로 되시고, 막내 최계순 할머니가 서울 자식들 곁을 떠나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세 사람은 늘 함께 붙어다니는 단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따리 하나 들고 고향으로 내려오셨다는 막내 계순 할머니. 하지만 고향 녹도는 할머니를 위해 폐가나 다름없던 집을 고쳐주고, 해삼 양식장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물심양면 아낌없이 할머니를 도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4년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아 몸이 무거운 것이 속상하신 할머니. 두 언니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병에 대해선 숨기고 계신다고 합니다.


온 동네 할아버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녹도 인기녀' 둘째, 장명기 할머니.
요즘 썸 타는 할아버지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썸 할아버지와의 데이트로 언니, 동생과의 약속은 늘 뒷전이 되어버린 둘째. 방송에서는 티격태격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한 가족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된 세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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