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인공고관절 리콜 사태, 몸속 시한폭탄 인공고관절 리콜, 존슨앤존슨 드퓨 인공고관절 제품 공식 보상프로그램 종료 날짜, 환자만 몰랐던 인공고관절 의료기기리콜, 166회

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엉덩이 관절' 이라 불리는 고관절.
매년 겨울이면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로 인한 피해 뉴스를 듣곤 하는데요.
극심한 고통이 동반된다는 고관절 질환. 때문에 고관절 질환이 악화되면, 인공고관절 삽입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데요.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166회 < 몸 속의 시한폭탄, 인공고관절 리콜 > 편에서는 지난 2010년 세계적인 리콜 사태가 발생한 '존슨앤존슨' 자회사 '드퓨' 인공고관절 제품의 한국 소비자의 리콜 실태와 더불어 내년, 2017년 8월이면 공식적인 보상프로그램의 운영이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리콜 사실도 모른채 방치된 국내 환자들의 실태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술 받은 '인공고관절' 이 불량제품?
이미 6년 전, 세계적인 '리콜 공지' 를 실시했다는 '존슨앤존슨' 자회사 '드퓨' 인공고관절 제품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 중에서는 자신이 수술 받은 인공고관절 제품이 리콜 대상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환자만 몰랐던 '리콜' 사실!
더욱 당황 스러운 건, 예고 영상 속 "괜찮겠죠. 상식적으로 (환자가) 아프면 (알아서) 오겠죠" 라는 한 의료진의 말 인데요.
내년 8월, 공식적인 보상프로그램의 운영이 종료 되고 나면 더욱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
방송에서는 무책임한 제조사와 보건당국, 의료기관의 소극적인 태도로 위협받고 있는 인공고관절 수술 환자들의 건강과 끝나지 않은 인공고관절 의료기기 리콜 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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