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0700, 할아버지의 순애보, 84세 한송전 할아버지, 82세 심인하 할머니, 황반변성 백내장, 3년전 허리수술, 병원비, 생활비, 함께 해온 63년 세월, 쥐가 나오는 노부부의 보금자리, 316회

EBS 나눔 프로젝트 나눔 0700 316회 '할아버지의 순애보' 방송 소개

주내용은 '84세 한송전 할아버지, 82세 심인하 할머니, 황반변성 백내장, 3년전 허리수술, 병원비, 생활비, 함께 해온 63년 세월, 쥐가 나오는 노부부의 보금자리'이라고 하네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편성 : EBS1 일요일 14:30

진행 : 서현진

- 할아버지의 순애보 

-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집에서 생활하는 여든의 노부부

- 한송전(84세), 심인하(82세) 부부. 

- 쥐가 나오는 노부부의 보금자리 

- 매일 밤 천장을 타고 내려오는 쥐들과 씨름하며 지내고 있다. 

- 곳곳에 퍼진 곰팡이와 낡은 곳들

- 집을 수리해야 하지만 수리비를 감당하기엔 쉽사리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 임대받은 땅에서 조그맣게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

- 최근 들어 할아버지의 체력이 떨어지고 점점 농사일이 힘에 부쳐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이 든다. 

- 게다가 할머니는 황반변성과 백내장으로 인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예전에는 빛은 구별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 이제는 음식의 구분도 어려워 간단한 일도 할아버지의 도움이 필요하다

- 3년 전에는 계단에서 굴러 허리뼈까지 부러져 큰 수술을 받기도 했다. 

- 매 달 드는 할머니의 병원비와 생활비

- 막막하기만 한 할아버지

- 함께 해온 63년의 세월... 

-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바라는 노부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