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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 공감 170회 '레바논에서 만난 태양의 후예들' 방송 소개 ( 김영종, 김기형, 장미, 한중익, 나레이션 배우 박상훈 )

지난 주 '100세 시어머니와 81세 며느리의 아름다운 여행'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동명부대, 국방한류, 중동의 보석, 화약고, 종교 박물관, 헤즈볼라, 티르, 폭발물 처리반, 의료팀, 동명 서포터즈, 유엔메달, 내레이션 박상훈'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1 (토) 19:10


중동의 화약고

평화를 지키는 태양의 후예

동명부대

인터뷰 : 이상한 가방이 보인다는 주민 제보가 들어왔음. 현장에서 확인하기 바람

일촉즉발의 테러 위험 속에서

레바논 재건을 위한

동명부대의 헌신이 불러온 변화

국방한류의 시작

인터뷰 : 한국 부대원들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 머나먼 레바논에서 국방한류가 시작되다.

- 동명부대의 활동

- 호국(護國)의 의미를 자국민 보호와 나라사랑에 국한시키는 것이 아닌

-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유지하여 각종 전쟁 및 테러의 잠재적인 위협에서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 더 나아가 많은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만드는 데까지 확장

- 그리고 이것이 바로 2016년 호국보훈의 재해석이자 “국방한류”의 실체

- 국방한류란 쉽게 말해, 국군의 각종 활동을 통해 

-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을 우호적으로 느끼게 하는 사회적 흐름을 만드는 것

- 2016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한류를 통해 

- 대한민국의 안위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사판 태양의 후예들을 만나본다

- 중동의 보석에서 중동의 화약고가 된 레바논

- 아름다운 경관으로 ‘중동의 보석’이라 불리는 레바논

-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 17개 종류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혼합 거주하고 있어 

- '종교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 2006년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레바논 이슬람교 무장 세력) 간의 충돌로 

- 민간인 천여 명이 사망하는 사태 발생

- UN 결의안에 따라, 대한민국은 동명부대 1진을 레바논에 파병

- 죽음과 맞닿은 군사 작전

- 동명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티르 시는 레바논에서 가장 민감하고도 위험한 남부 레바논 지역 중 하나. 

- 동명부대의 폭발물 처리반(EOD)은 2007년 1진의 전개 이후 실제 폭발물 상황을 7차례나 마주했다. 

- 20년 경력의 EOD팀 김영종 반장은 아직도 임무를 수행할 때면 손이 떨려온다. 

- 이처럼 죽음의 위협에 맞닿은 임무는 베테랑 전사들에게도 쉽지 않다.

- 동쪽에서 온 밝은 빛, 동명부대 의료팀

- 의약품 지원이 열악한 레바논의 지방도시 사정에 따라 

- 동명부대는 책임지역 5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난한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재까지 동명부대의 순회 진료활동을 통해 치료를 받은 주민이 9만여 명을 넘는다. 

- 또한 동명부대는 레바논 주민들을 위해 ‘수의 진료팀’을 새로 꾸렸다. 

- 레바논의 주민들은 다수가 가축을 기르며 생계를 꾸려가지만, 동물 치료 환경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

- 가축진료지원은 레바논 평화유지군 중 유일무이하게 진행되는 민군작전이다

-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

- 작년 8월 파병을 온 동명부대 17진 부대원 중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있다. 

- 2013년 동명부대 13진 파병 시 연락장교와 간호장교로 만나 결혼에 성공한 김기형 대위와 장미 대위

- 파병 기간 중 아기가 태어나 아들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한 한중익 중사

- 동명부대는 다양한 사연들의 군인들로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레바논 청소년들

- 오랜 종교전쟁과 내전으로 방치된 아이들을 위해 동명부대는 

- 7년 전부터 티르 시 5개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쳐왔다. 

- 몸과 마음을 수양할 수 있는 태권도는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민군교류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권도 교실

- 현재까지 총 800여 명이 수강하여 200여 명의 유단자를 배출

- 특히 올해는 동명부대가 지난 8년 동안 수련시켜온 학생들이 

-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출전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 신이 내린 선물, 동명부대

- 남의 나라에 주둔하는 군대 중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부대는 동명부대가 유일하다. 

- 주민들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는 동명부대

-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최장기 부대 파병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특히, 동명부대는 레바논에서 군사작전과 민간지원 작전 모두 탁월한 성과를 내어 

- UNIFIL로부터 ‘최고의 PKO부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난 3월, 

- 동명 부대원 전원이 유엔평화유지군 최고의 영예인 ‘유엔메달’을 수여 받기도 했다.

- 레바논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난 국방한류, 동명 서포터즈

- 동명부대의 팬클럽, ‘동명 서포터즈’는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 부대의 활동을 지지하는 30여 명의 레바논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 한글, 태권도 교실 등의 활동에 참여하다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우고자 결성된 동명 서포터즈

- 점점 그 숫자가 늘어나 현재는 1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 부대에서 행사가 열릴 때마다 현지인 안내 등의 자원 봉사활동을 하며 

- SNS를 통해 동명부대의 활약상을 알리는 동명 서포터즈

- 한국과 레바논 평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우리도 모르는 사이 레바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었던 동명부대

- 이들은 ‘국방한류’를 일으키고 있었다.

- 10월 1일 국군의 날의 맞아 전쟁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이역만리 중동의 태양 아래서 

- 평화를 위해, 사람을 위해 땀 흘리며 임무를 완수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 딸들을 만나보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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