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 청렴사회 실험, 연간 21조원 검은 유혹, 경기 조작, 추락하는 스포츠 스타들, 바다의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 김영란법, 부정청탁 금지법, 투명 사회, 2016년 10월 2일 방송

2016년 10월 2일자 KBS1 취재파일K 방송 소개 ( 불법 스포츠 도박 )

이번주는 '청렴사회 실험, 연간 21조원 검은 유혹, 경기 조작, 추락하는 스포츠 스타들, 바다의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 김영란법, 부정청탁 금지법, 투명 사회' 등에 대해 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심도 깊은 시사보도라고 하니깐요.

한주간의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일) 22:30

연간 21조원

급증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뷰 : 눈 뜨고 일어나면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거죠

인터뷰 : 제가 한국으로 보낸 돈이 하루에 많으면 8억, 적으면 5억씩

잇따른 경기 조작

추락하는 스포츠 스타들

인터뷰 : 제일 하기가 쉬운 게 투수들이에요

나이 어린 선수들이 돈 유혹엔 제일 쉬우니까

인터뷰 : 스포츠가 안 사라지는 이상은 조작이라는 건 아마 계속 나올 걸요

호기심에 시작 ... 

모든것을 잃는다

인터뷰 : 아파트도 있었고 차도 있었고 처자식도 있었고 부모님께도 믿음을 주는 아들이었고 그런데 그 모든게 무너졌죠

연간 21조원 불법 스포츠 도박의 검은 유혹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청렴사회 실험은 시작됐다

-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법'이 우여곡절 끝에 시행

- 부정청탁을 한 사람과 받은 사람은 대가성이 없어도 처벌

- 공적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선물과 경조사비, 밥값에도 제한

- 좀 더 투명한 사회로 가기 위한 첫 발을 뗀 셈

- 우리 경제와 문화 전반에도 큰 변화가 예상

-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시행 첫 주 모습

- 연간 21조원 검은 유혹, 불법 스포츠 도박

-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맞추는 데 돈을 걸도록 하는,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 지난해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걸린 총 판돈은 무려 2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

- 관련 범죄로 올 상반기 경찰에 붙잡힌 사람만도 5천 명이 넘는다고

- 불법 스포츠 도박이 이렇게 기승을 부리면서 이와 연결된 경기 조작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 스포츠 도박,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바다의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

-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남해안. 

- 하지만 해안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버려진 스티로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

- 이런 쓰레기들은 점점 더 작은 알갱이로 쪼개져 이른바 미세 플라스틱이 된다고.

-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용품에도 많이 사용

-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해안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 

- 또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