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가상 현실의 미래, 오큘러스 인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인간 뇌의 한계 메커니즘 원리, 마리아 산체스 교수, 가짜가 만들어낸 새로운 혁명, 가상현실 과학다큐 비욘드 19회

EBS1 과학다큐멘터리 비욘드 19회 '가상, 현실의 미래' 방송소개 ( 과학다큐 비욘드 2017년 9월 21일 방송 )

지난 방송 '진실을 밝히는 힘, 과학수사'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가상, 현실의 미래'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오큘러스 인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인간 뇌의 한계 메커니즘 원리, 마리아 산체스 교수, 가짜가 만들어낸 새로운 혁명, 가상현실'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1:50 

과학 다큐 비욘드 19화 가상, 현실의 미래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우리 뇌는 언제나 착각한다 

착각할 수 있어서 가능한 기술, 가상현실 

왜 세계적인 테크 기업들은 가상현실을 꿈꿀까? 

가상현실이 보여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가짜가 만들어낸 새로운 혁명, 가상현실

3년 전 가상현실 기기 전문업체 오큘러스를 수조원에 인수한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기업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앞으로 모바일을 넘어선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테크 기업들은 가상현실을 통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왜 이들은 가상현실에 주목하는 걸까?

오큘러스 창업자인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가상현실을 통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바뀌고,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질 때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 궁금하다면 오는 9월 21일에 방영되는 EBS <과학다큐 비욘드 - 가상, 현실의 미래>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가상현실은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환자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통제로 이용되기도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 되어서 숲을 여행하고, 미래를 먼저 경험해 보는 등 가상현실은 우리가 현실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일상을 빠르게 바꿔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인종차별같이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부딪치는 편향과 편견, 해결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난제들에도 가상현실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의 마리아 산체스 교수는 가상현실이야말로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비욘드>는 인간 뇌의 한계에 주목, 가짜와 진짜 신호를 구분하지 않는 뇌의 메커니즘과 원리를 담았다. 

뇌는 불완전한 감각 정보가 입력되어도 그것을 재해석해서, 가상을 마치 현실로 착각한다는 점에서 가상현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포착해냈다.

착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 가상현실. 인간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그리는 미래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