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영혼과 대화하는 남자의 비밀, 김진석, 20년 째 팔도 유랑하는 남자, 방랑하는 남자 달밤에 영혼과 대화하는 삿갓 20년째 팔도 유랑하는 남자 김진석 현장르포 특종세상 328회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28회 '달밤에 영혼과 대화하는 남자의 비밀은?'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6월 29일 방송, 다시보기,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영혼과 대화하는(?!) 남자의 비밀

20년 째 팔도 유랑하는 남자
방랑하는 남자 62세 김진석

서로 모르는게 없는 작은 마을에 나타난 자동차 한대 
마치 버려진 것처럼 풀숲에 주차된 자량은 잡동사니로 가득한데 
한밤중에 나타난 남자,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듯 보인다

아무도 없는 칠흙 같은 어둠 속 
수행한다는 남자는 영혼과 대화 한다고 말하는데..
풀 숲에서 잠을 청하는 남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낚시를 즐기는 남자 
돌멩이를 낚은 남자는 세월을 낚는다고 말하는데..
이동하는 집이라 칭하는 남자의 자동차
발길이 닿는대로 떠난다는 남자는 방랑 생활이 익숙한 듯 보인다

 

발길이 닿는대로 떠나 그 곳에서 밥을 먹고 잠을 청한다는 남자

스스로 명당 찾는 법까지 터득했다는 남자는 발길 닿는대로 떠돌아 다니는 남자..

한때 스스로 모든 것을 버릴려고 했다는 남자

 

가족 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챙겼다는 남자의 아버지

남자 역시 아버지와 비슷한 성향을 나타냈지만 어머니의 부탁으로 평범한 생활을 했었다고

하지만 IMF로 모든 것을 잃었다는 남자

자살을 선택했던 남자는 나뭇가지가 부러져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데..

살아만 있어달라는 어머니의 소원

남자는 방랑 생활을 하며 자유를 얻고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스스로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