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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흔히 집도 절도 없는 사람들.
집도 돈도 없어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홈리스, 노숙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 노숙자들은 더욱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65회 < 집 떠난 여자들, 왜 강남 터미널에 사나 > 편에서는 부촌으로 유명한 강남,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7명 여자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0년 대형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과 함께 호남선 전용 고속버스터미널로 개장한 강남터미널
하루에도 수 만명이 오간다는 이곳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한 7명의 여자 노숙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 일찍 깨끗이 세수하고 화장까지 하며, 모닝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그녀들


대합실 TV 시청은 물론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터미널 안에서 먹고 자는 그녀들은 심지어 삶의 여유까지 즐기는 듯 보인다고 하는데요.
캐리어를 끌고 다닌다는 최고령 여성 노숙인, 영자 씨.
노숙생활 6개월차라는 그녀는 71살 고령에 노숙자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자칭 '땅부자' 였다는 그녀. 도대체 땅부자였던 그녀가 노숙자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고향인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이곳에서 7년째 노숙생활을 한다는 67살 순이 씨는 찾아온 남동생까지 외면하며 자신은 혈혈단신 신세라고 한다는데요.
가족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그녀, 방송을 통해 집과 가족이 있는데도 노숙자의 삶을 선택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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