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05회 방송 소개 ( 머리카락 2m 여인, 김은희, 한국의 라푼젤, 구두굽 공예가, 이동찬, 지리산 보디가드 부부견, 봉봉이, 봉우리, 부부개, 다리 밑 남자, 문용구, 세상에이런일이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박소현, 임성훈, 이윤아 )

지난주 904회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광래스님, 왼팔만 있는 스님의 가르침, 어부바 효자, 최동훈'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나마 이번주 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성 : SBS (목) 20:55 


첫번째 이야기는 '한국의 라푼젤이 나타났다?! 30년 넘게 머리를 자르지 않은 여자'라는 제목으로 광주광역시의 61세 김은희 씨 이야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더는 못 참겠다며 잘라버리겠다는 아내

- 절대로 자르면 안 된다는 남편과 딸

- 머리카락 때문에 매일 때 아닌 전쟁을 치른다는 가족들

- 길어도 너~무 긴 머리카락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 김은희(61세) 씨

- 30년 넘게 고이 기른 머리카락이 무려 2m21cm!

- 머리 한번 감았다 하면~ 에어컨과 드라이기를 동원해 말리는 데까지 1시간 20분이 소요

- 필요한 수건만 10장

- 주인공만의 독특한 관리법

- 대체 그녀는 왜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머리카락을 기르게 된 것일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두번째 이야기는 '쓸모없는 구두 굽들은 내게로 오라! 버려진 구두 굽이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라는 제목으로 광주광역시의 56세 이동찬 씨 이야기입니다. 


- 광주광역시 작은 구두 수선 집

- 여의주를 움켜쥔 용부터 독수리, 소, 코끼리까지

- 단번에 눈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가득! 

- 작은 공간에서 이 모든 작품을 만들었다는 주인공, 이동찬(56세) 씨

- 이 작품들의 재료는 바로 구두 굽

- 구두 굽을 모아 수선할 때 쓰는 약품에 한 달간 담궈 두면~ 

- 굽의 형태는 사라지고, 마치 반죽처럼 말랑말랑해진다고. 

- 우선 기본적인 뼈대에 구두 굽 반죽(?)을 붙이고~ 말리고~ 다듬고~ 

- 끝으로 구두 염색약으로 채색까지 하고 나면 작품 완성

- 구두를 수선해야 비소로 얻을 수 있는 구두굽 재료들

- 남들 눈엔 쓸모없어 보여도 아저씨에게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라고

- 구두 수선 경력 30년에 빛나는 구두굽 공예가, 이동찬 씨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세번째 이야기는 '앞뒤로 사람을 호위해주는 지리산 찰떡궁합! 보디가드 부부犬'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산청군의 진돗개 봉봉이와 봉우리 이야기입니다. 

 

- 지리산 명견 듀오

- 지리산 호위무사 봉우리

- 지리산 지킴이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산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기도 도량

- 산 곳곳에 자리한 기도터에 기도객들을 안내한다는 명물은 다름 아닌 진돗개들

- 도량에 오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 부부犬 봉봉이(진돗개/4세)와 봉우리(진돗개/4세)

- "기도하러 가자!”라는 말만 나왔다 하면 어김없이 졸졸 쫓아와 기도하는 사람들을 호위하는 부부犬

-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아도 기도하러 온 사람들을 한 번에 알아본다. 

- 봉우리는 앞에서, 봉봉이는 뒤에서 사람들을 호위한다는데. 

- 이렇게 사람들을 따라가는 건 물론 한번 호위한 사람은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호위를 해준다고. 

- 언제부턴가 알아서 척척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디가드 하는 부부犬. 

- 이젠 지리산의 명견(名犬)이라고 불린단다. 

- 지리산 환상의 커플! 봉봉이와 봉우리의 이야기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네번째 이야기는 '8년 째, 위험한 다리 밑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남자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의 60세 문용구 씨 이야기입니다.


-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밑에서 발견한 건 나무판자를 덧대 만든 허름한 집 한 채

- 그 안에 보이는 가스레인지 밥솥 그릇

- 여느 가정집 못지않은 살림살이들이 갖춰져 있었는데 .. 

- 이곳에서 8년째 살고 있다는 주인공, 문용구(60세) 씨

-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것은 물론 

- 공터에 텃밭을 만들어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자급자족 생활

- 최소한의 생활비는 폐지를 주워 판돈으로 마련할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 장마에 떠내려 온 폐목재로 의자 하나를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놀라운 솜씨

- 알고 보니 10년 경력의 목수

- 하지만 어려서부터 생긴 수전증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 설상가상 임금을 받지 못해 다리 밑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 8년 째 다리 밑에서 살고 있다는 주인공

- 하지만 언제까지 이곳에서 살 수는 없는 일

- 그는 다시 지붕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