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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212회 '나를 살린 자연愛살다! 자연인 안상규' 방송 소개 ( 54세, 촬영 장소, 나는 자연인이다 나레이션, 성우, 이승윤, 윤택, 재방송, 편성표 )

지난 방송 '내가 중년남자들의 로망이다! 자연인 김본기'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산중생활 20년, 폐암 말기, 시한부 선고, 의학이 포기한 삶, 약초공부, 50가지 발효액, 소식, 채식, 저염식, 컨테이너 집'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연 : 이승윤, 윤택

산중생활 20년, 이 남자가 사는 법!

마시고 느껴라!

안상규 : 폐암 말기라고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죽음도 이겨낸 그의 행복에너지

 

- 나를 살린 자연愛살다! 자연인 안상규

- 해발 900m

- 10월 초에도 불구하고 한겨울 추위를 느끼게 하는 깊은 산중에 덩그러니 놓인 외딴 집

- 얕아 뵈지만 우레와 같은 물소리, 거센 물살의 계곡

- 스물넷에 결혼해 아들을 낳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고 

- 스물아홉 젊은 나이에 시작한 사업은 승승장구

- 5년 만에 백억 대 연매출을 내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엔 젊은 사업가로서 고충과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다

- 대기업 식자재 납품 사업

- 단순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그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

- 수술도 불가능한 상태의 폐암 말기

- 당시 그의 나이 34세. 남겨진 시간은 이르면 석 달, 길어야 2년이라는 사형선고

- 의학이 포기한 삶, 내가 살아 내리라

- 공기 좋다는 곳을 수소문해 산중 깊은 곳에 컨테이너 집을 짓고 매일 약초공부

- 50가지를 넣은 발효액

- 소식, 채식, 저염식을 실천하며 지금은 매일 서너 시간씩 산을 누빌 만큼 건강을 회복

- 산중생활 20년차로 건강 달인이 된 안상규 씨

- 자연의 품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안상규 씨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