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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주택시장이 들썩이며 최근 동네곳곳에서는 신축건설 공사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웃의 신축건설 공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설사는 물론 지자체 마저 오히려 노후화된 주택 탓을 하며, 주민 피해를 외면하고 '민원 제기' 조차 외면하고 있다는데요.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167회 < 옆집 공사 때문에 무너지는 내 집 > 편에서는 '안전 위협하는 신축 건설 공사' 피해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옆집 공사로 우리 집이 무너진다?
"와르르 무너지면 그냥 다 죽는 거죠"
책임 회피하는 건설사
(무너진 원인이) 공사 때문이 아니라 애당초 노후화가 심각했던 거죠
안전 위협하는 신축 건설 공사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
'터파기 공사' 로 인해 공사 주변 주택 8채에서 집단 균열, 대문 앞 싱크홀, 담장 무너짐, 벽 갈라짐 등 '주변 지반' 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요.
건설사에 민원 제기한 주민들, 하지만 고작 갈라진 벽에 시멘트 덧칠 보수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공사중지가처분 소송' 까지 제기한 상황, 그러니 공사장 일부 구역만 해당돼 아파트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라는데요.
주변 아파트 신축 공사, 터파기 공사로 주택 집단 균열, 붕괴 위험에 처한 주민들, 과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3년 전 시작된 옆집 공사로 인해 집이 망가진 김재성 씨
건축물 기울기 안전등급 최하위 수준으로 집이 기울고 외벽에 물이 새는 등 집이 망가져버렸지만, 건설사는 피해보상은 커녕 오히려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제기를 했다는데요.
건설사 적반하장 소송제기 근거는 무엇인지?


뿐만 아니라 시 주관 '공공 도로 공사' 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도 있다는데요.
경남 진주시, 이병진 씨
진주시의 공공도로 공사 진행시, 배수로를 설치하지 않아 도로 옹벽 바로 옆에 위치한 이씨의 집으로 빗물이 모인다고 하는데요.
결국 집 바닥에 구멍까지 생긴 상황, 하지만 수년간 수차례 민원제기에도 '노후화된 주택의 자연 재해문제' 라는 답변만 돌아오고 있다는데요.


배수로 없이 마무리된 도로 공사, 주택 노후화 탓만 하면 외면하는 지자체!
방송에서는 전국 각지 공사로 인한 '주변 주택 피해' 실태와 건설사와 지자체 대처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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