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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하루가 다르게 간판갈이를 하고 있는 수 많은 상가들.
대학가인 저희 동네에는 요즘 많은 식당들이 일명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 으로 바뀌었던데요.
소고기 값을 육박하는 '생 삼겹살' 을 만원 남짓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믿기 힘든 가격의 비밀은 수입냉동삼겹살 & 재사용?!
먹거리 X파일 236회 < 무한리필 삼겹살의 속내 - 냄새나는 고기, 무한리필에는 이유가 있다 > 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무한리필 할 수 있었던 '무한리필 삼겹살 가게' 의 속사정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그날 우리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다"
마치 공포 영화 예고 영상을 보는 듯한 멘트와 영상.
제작진은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 으로 고기를 납품하는 육가공 공장에서 '수입 냉동삼겹살' 에 정체모를 '가루' 와 분무기에 들어있는 '검은 액체' 를 뿌리는 현장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꽁꽁 얼려진 냉동삼겹살 상자에 표기 된 이름은 '냉장 삼겹살'
삼겹살에 뿌려지는 검은 액체의 정체는?
과연 우리는 어떤 고기를 먹고 있었던 것일까?
혹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누린내가 심해진 수입냉동 삼겹살에 목초액'' 같은 걸 사용해 냄새를 감추려는 것은 아닐지? 특히 검은 액체, 정체모를 가루의 비밀이 궁금하네요.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한번 해동 시키면 세균 감염 우려 때문에 재냉동 시킬 수 없는 고기들이 다시 재냉동 되고, 전날 초벌구이 해 놓은 고기를 다음날 다시 사용하는 현장까지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먹다 남은 고기는 재사용된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삼겹살
유난히 기름이 많고, 누린내가 심하며 심지어 배탈, 구토 등 이상 증상까지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가 모르는 '무한리필 삼겹살' 의 속내에 대해 방송한다고 하네요.


또 < 양꼬치효능의 진실 > 편에서는 최근 '저지방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품' 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양고기, 양꼬치의 효능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고기의 퍽퍽함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양고기 기름을 고기 사이사이에 꽂아넣는다는 양꼬치.


'인위적으로 기름을 끼워 만든 양꼬치' 가 저지방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품 일 수 있을까?
영상에는 "(기름) 일부러 넣는 거예요. 기름 없으면 맛 없어요" 라는 종업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심지어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양기름은 사람 몸에 좋아요" 라는 말 소리.
육류 지방인 양기름이 정말 몸에 좋을 것일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양꼬치가 저지방 저칼로리 건강식품' 이라는 양고기 양꼬치 효능의 진실과 더불어 양고기 지방 성분의 정체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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