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EBS 달라졌어요


카드빚 800만원, 아내의 파업.
드라마에서는 재미있는 과정처럼 표현 되지만, 현실에서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요.
달라졌어요 < 아내를 괴롭히는 남편의 과거 > 편에서는 파업을 선언한 결혼 7년차 아내와 그런 아내 때문에 퇴근 후 밀린 집안일까지 도맡아야 하는 남편의 이야기와 갈등 해소를 위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퇴근한 남편을 맞기는 커녕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 휴대전화만 보는 아내.
그런 아내 대신 집안 정리는 물론 아이들 씻기는 일까지 퇴근한 남편의 몫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것이 남편으로 인해 생긴 일이며, 자신은 파업 중이라는 아내.
올해 초, 두 사람은 부부싸움이 커져 몸싸움까지 갔고 남편은 3개월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었다고 합니다.


퇴근 후 집안일을 하며, 발달이 늦은 5살 아이에게 조차 신경을 쓰지 않는 아내가 불만스러운 남편.
이혼까지 고려 중이라는 남편은 얼마전 카드빚 800만원까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년 전, 이직하는 과정에서 생긴 빚이라는 아내.
가족이 함께 쓴 돈을 아내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이 어이없다고 합니다.


더구나 사사건건 잔소리 한다는 남편.
육아까지 하느라 힘들어도 최선을 다했다는 아내는 청소 부터 휴지 하나 사는 것까지 잔소리 하는 남편의 잔소리가 지긋지긋하다는데요.
심지어 접근금지 명령으로 떨어져 있었던 기간동안 생활비를 끊은 것은 물론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는데도 연락조차 않았다는 남편.
아내 역시 남편의 간섭과 무시하는 태도를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았는데도 오히려 자기 몸을 혹사 시키는 남편.
이 모든 것이 남편의 과거 때문이라는 아내. 도대체 남편은 어떤 과거를 가졌길래 아내는 모든 것이 남편의 과거라고 하는 것일까?
이번주 방송에서는 결혼 7년 차, 위기를 맞은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갈등 해소 솔루션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