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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맏딸은 '살림밑천' 이라고 하죠?
엄마와 딸, 친구 같으면서도 깊은 애증의 관계라는 모녀 사이에서도 특히 큰 딸은 더욱 특별하다고들 하는데요.
휴먼다큐 사노라면 244회 < 자식 바라기 엄마와 딸 > 편에서는 자식 챙기느라 아플 새도 없다는 자식바라기 엄마, 김원용 씨(87)와 엄마만을 위해 사는 딸, 장녀 김경자 씨(64)의 러브 스토리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인제, 87살 고령에도 일 밖에 모르는 일쟁이 엄마 때문에 밤낮 엄마 찾아 삼만리라는 자식들.
자식 챙기느라 아플 새도 없다는 김원용 어머니는 한국전쟁으로 고아가 된 후 월남한 남편만 의지하며 가족을 위해 사셨다고 하는데요.
그런 어머니에게 큰 힘이 되어준 맏딸, 경자 씨.
부모님 봉양은 물론 동생들 까지 챙기는 큰 딸을 보며 어머니는 한없이 고맙고 또 그만큼 안쓰러우시다고 합니다.


20살에 전라도로 시집간 큰딸 경자 씨.
하지만 아버지를 잃고 홀로 되신 어머니가 걱정된 경자 씨는 결혼 1년만에 남편 이성형 씨(70)와 고향 강원도 인제로 돌아와 지금껏 어머니를 봉양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령에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으시는 어머니.
더구나 1년 전 위암 판정을 받아 자식들은 일쟁이 어머니가 더욱 걱정이라고 하네요.
몸이 아픈 데도 일을 멈추지 않는 어머니 때문에 요즘들어 부쩍 티격태격 말다툼이 늘었다는 가족.
방송에서는 '평생 친구이자 애틋한 연인 같은 모녀', 같은 곳을 보고 한길을 걷는 가족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휴먼다큐 사노라면 '자식 바라기 울 엄마' 강원도 인제 민박 상호,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상호 : 우리집 같은 민박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1090-6 (서화길 18-13)
전화 : 김경자 (딸) : 010-8791-6628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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