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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06회 방송 소개 ( 총알 박힌 할아버지, 양기화, 맥가이버 시각장애인, 허경하, 비서개 로또, 손수레 껌딱지 부부, 김초남, 도무선, 세상에이런일이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박소현, 임성훈, 이윤아 )

지난주 905회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산청 명견 듀오, 지리산 호위무사, 봉봉이, 봉우리, 남양주 다리밑 남자, 문용구' 등의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나마 이번주 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성 : SBS (목) 20:55 


첫번째 이야기는 '60여 년 동안 총알이 박힌 채 살아야 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84세 양기화 할아버님 이야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60년 넘게 폐에 총알이 박힌 채 살아가고 있다는 주인공, 양기화 할아버님 (84세)

- 할아버지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건네준 건 X-ray 필름

- 필름 속에 보이는 건 누가 봐도 총알이 분명

- 더욱 놀라운 건 총알이 폐에 박혀 있다는데.. 

- 한국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 들었다는 할아버지

- 그때 그의 나이는 17세

- 강원도 화천 백암산 전투에서 맞은 총알

- 당시 총알을 줄 알았지만, 여전히 할아버지 몸속에 남아 60년 넘게 함께 하고 있었다

- 그 후 나이가 들수록 통증은 잦아지고 비오는 날이면 더욱 고통이 심해졌다고. 

- 대체 총알은 어떻게 할아버지의 몸속에 박혔을까? 

- 폐에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두번째 이야기는 '무엇이든 척척! 앞이 안 보여도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 게 없다는 맥가이버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인천광역시의 53세 허경하씨 이야기입니다. 


- 질문 빛조차 구별할 수 없는 전맹

- 건물 안, 불빛 하나 새어나오지 않는 문틈에서 들려오는 작업하는 소리

- 문을 열어보니, 어둠 속에서 한창 작업 중인 한 남자, 허경하(53세) 씨 

- 불빛 하나 없는 깜깜한 이곳에서 선풍기를 수리하고 있었는데... 

- 불도 켜지 않고 위험하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 

- 아저씨는 자신은 불빛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 알고 보니, 아저씨는 빛도 감지하지 못하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

- 그러나 아저씨는 일반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일도 무엇이든 척!척! 해내기로 유명하다는데~ 

- 전기 배선 작업부터 장판 깔기, 커튼 달기, 환풍기 설치, 막힌 수도관 뚫기, 심지어 바느질까지! 

-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 게 없다는 맥가이버 아저씨

- 보이지 않는 눈 대신 손끝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아저씨. 

- 손의 감각만으로 어떤 도구인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아는 것뿐만 아니라

- 모든지 뚝딱뚝딱~ 만들고 고친다고

- 만능 손을 가진 맥가이버 아저씨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세번째 이야기는 '말만 하면 뭐든 척척! 주인아저씨의 비서가 되고픈 영특한 犬'라는 제목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의 비서견 로또 이야기입니다

 

- 주인아저씨의 충실한 비서견 로또

- 늠름한 자태는 물론 주인아저씨 말이라면 뭐든지 다 알아듣는다는 주인공, 로또 (로트 와일러/6세)

- 주인아저씨가 목이 마르다하면 물을 갖다 주고, 신발을 신는다하면 슬리퍼까지 챙겨다 주는 로또

- 감 따오라고 하면 감도 따오고, 무를 뽑으라하면 무까지 뽑아주는 만능 犬 로또

- 주인아저씨의 소소한 일부터 밭일까지, 로또의 손이 가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라는데

- 항상 아저씨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다니는 로또의 똑똑함의 끝은 어디인지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네번째 이야기는 '가족을 위해 매일 거리로 나선다!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손수레에 태운 채, 파지를 줍는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부산광역시의 81세 김초남 할아버지와 71세 도무선 할머니이야기입니다.


- 가족을 위한 삶. 손수레 껌딱지 부부

-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손수레에 태운 채, 파지를 줍는 할머니

- 작은 몸으로 엄청난 힘을 가졌다는 분

- 손수레에 탄 할아버지와 파지를 줍는 할머니, 김초남(81세)·도무선(71세) 부부

- 여러 번의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의 할아버지

- 그런 할아버지를 손수레에 태우고, 벌써 20년째 파지를 줍고 있는 할머니

- 할머니가 손수레를 끌고 파지를 주워 건네면, 종류별로 분류하여 정리하는 것은 할아버지의 역할

- 긴 세월을 함께한 부부답게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척척~ 

- 힘들 땐 서로의 팔을 주물러주며 힘을 낸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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