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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고흥 녹동 전통시장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났다는 태국 며느리, 농나팥 씨
녹동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하시는 시어머니를 도우며 생선 장사라는 하는 농나팥 씨는 벌써 17년차 며느리라고 하는데요.
생선 손질의 달인이 된 17년차 며느리, 농나팥 씨를 고민에 빠뜨린다는 시어머니, 김도자 여사.
다문화 고부열전 151화 < 짠 내 나는 시어머니 때문에 못 살아~ > 편에서는 고흥 녹동시장 소문난 고부, 김도자 여사와 태국 농나팥 씨의 이야기와 태국 깔라신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생선이든 척척 손질하고, 덤까지 얹어 주는 소문난 며느리 농나팥 씨.
쾌할한 성격에 장사까지 잘 한다는 며느리는 요즘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시장에서 10분 거리, 따뜻한 집을 두고서도 지난 4월부터 생선가게에서 잠을 주무신다는 시어머니.
더구나 온종일 생선 가게에서 일하느라 비린내에 땀 냄새까지 찝찝할텐데도 집에가서 씻을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니, 더욱 걱정이라고 합니다.


좁은 가게에서 새우잠 자는 시어머니 모습이 속상해 언성을 높인다는 며느리.
시어머니 역시 '할머니 냄새' 때문에 함께 밥상 앞에 앉으려 하지 않는 손자들을 보면 속상하시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더욱 깨끗이 씻기고 싶은 며느리와 집에 가지 않겠다는 시어머니.
두 사람은 며느리의 고향 태국 깐라신으로 고부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무더운 태국 날씨, 사돈댁에 찾아간 시어머니는 태국에서도 씻지 않고 버티실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고흥 녹동시장 사이좋은 고부의 태국 여행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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