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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도 미제 강력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2015년 5월 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깨어진 진실 - 흥해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통해 지난 2008년 경북 포항 흥해에서 일어난 토막 살인사건을 재조명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8년 7월 8일, 두 팔과 두 다리가 발견된 후 2주 뒤 수색에 의해 시신의 나머지 부분이 발견되었고, 훼손된 시신에서 찾은 지문으로 밝혀진 피해자의 신원은 포항 사는 50대 여성 차씨(가명)이라고 하는데요.
시신이 발견되기 보름전, 남편에 의해 가출신고가 접수되어 있던 그녀는 당시 살던 동네에서 무려 30여km나 떨어진 곳에서 심각할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채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는 시신이 발견되기 한달 여전 친구와 통화 끝에 사라졌고, 시신은 참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더욱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당시 경찰에서는 원한이나 치정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렸지만, 결국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해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하기 시작한 제작진들은 취재 중 묘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 수사에서도 확인하지 못했던 '어떤 공간에서의 아무도 모르게 행해진 은밀한 작업'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당시 경찰 수사에서 이사건의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못했던 이유에 관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 이길래 직접 증거가 발견되지 못했던 이유가 된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법의학자들과 함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그 날부터 시신이 발견된 날 사이, 그 27일 간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시신이 유기됐던 장소로부터 그려본 범인의 모습.
범인의 시신 훼손 행위는 오히려 범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설명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거 인멸을 노린 사이코패스 인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포항 흥해 살인사건 미스터리의 진실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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