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사선에서>
잠시후 19시 30분부터 EBS 사선에서 21회 '시민안전 명 받았습니다 충성!'가 방송됩니다.
오늘 방송은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경찰서 자양파출소 이야기인데요.
자양파출소의 관내에는 뚝섬한강공원과 두 개의 다리가 위치하고 있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강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도 한강뚝섬공원에서 술취해 자는 남자들과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 이른 아침에 벌어진 성추행사건, 차들이 쌩쌩 달리는 잠실대교 위에 멈춰 서있는 트럭, 그리고 한강투신자살사건을 방송에 담았다고 합니다.
특히 수상구조대가 출동하여 투신자를 구조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하니깐요, 수상구조대의 긴급상황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한강투신자살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우리 사회의 슬픈 이면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방송의 주인공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순경으로 임용된 후 현장으로 실습을 나온 실습생 선다혜 순경인데요.
선다혜 순경은 181cm의 큰 키로 6년 간 런웨이를 누비던 최연소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되기까지 9번의 고배를 마시고 10번째에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는 선다혜 순경!
신참이라 무전에서부터 조서 작성까지 모든 것을 배워야만 하지만 선 순경은 항상 즐겁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먼저 나서 약자를 챙기는 것은 물론, 선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수첩을 들고 다니며 사건 당사자의 신원을 확보하는 선 순경!
경찰로써 첫발을 내딛은 선다혜 순경의 성장기, 잠시 후 방송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자양파출소 24시간!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까요, 잠시후 방송 꼭 보시기 바랍니다. ^^
광진경찰서 자양파출소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3동 553-632
전화 : 02-44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