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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10. 13. 07:25
SBS 뉴스토리 104회 방송 소개 ( 김준수, 이진영, 종로구 북촌, 정동, 사업장 2개, 총 인원 45명 )
그중 '인력거 끄는 젊은이들'이라는 주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종로구 북촌, 정동, 훈남 청년 자전거 인력거꾼, 사업장 2개, 총 인원 45명, 아띠 뜻, 창업주 이인재, 심재훈, 이진영, 아띠인력거'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박선영
상호 : 아띠인력거, 아띠라이더스클럽여객 .. 화물운송
가격 : 기본투어 60분 (Basic) 60000원, VIP투어 120분 100000원, 외국어(영어/중국어) 기본60분 80000원, 외국어(영어/중국어) VIP120분 150000원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3 지하1층 (지번) 서울 종로구 화동 138-7 지하 1층
전화 : 1666-1693
북촌, 서촌, 인사동 등의 코스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
아띠 뜻 .. 오래된 좋은 친구
- 인력거 끄는 젊은이들
-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 북촌, 빼곡하게 치솟은 빌딩 숲 사이로 인력거 등장
- 사람들은 이 낯선 광경에 한 번 놀라고
- 인력거꾼들이 ‘훈남’ 청년이라는 것에 두 번 놀란다.
- 우리나라 최초로 인력거 투어 사업을 시작한 청년들!
- 이들은 북촌과 정동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인력거에 태우고
- 1~2시간 동안 탐방을 하며 그곳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 이색적인 동행이 입소문 나면서 4년간 6만 5,000명을 태웠고
- 인력거는 서울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 하지만 이 인력거 회사가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 초창기에는 3명의 멤버가 사무실도 없이 지하 차고에서
- 단 2대뿐인 인력거를 끌고 고군분투 했다.
- 그 과정에서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며 팀워크를 길렀고
- 자유로움을 동력으로 사업을 키워 지금은 사업장 2개,
- 총 인원 45명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 구성원은 회사만큼이나 남다르다.
- 창업주 이인재 씨(32) : 한 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기 위해
- 외국계 증권사를 그만두고 길거리로 나와 인력거 업체를 차렸다.
- 심재훈 씨(32)는 대기업의 경직된 분위기가 싫어사표를 내고 인력거 창업을 함께했다.
- 또, 제대한 다음 날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해 멤버로 합류한 열혈청년 이진영 씨(23)
- 김준수, 이진영, 백시영
- 이들이 인력거를 몰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바로 ‘즐거움’이다.
-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당연해진 경쟁 사회 속에서 ‘고액 연봉’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 인력거를 끌며 땀 흘리는 것이 더욱 행복하다고 하는데...
- 청년 인력거꾼들이 인력거에 싣고 달리는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 청년 인력거꾼들을 통해 노동의 참된 의미와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