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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역사저널 그날 144회 '충선왕,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다' 방송 소개 ( 역사저널 그날 다시보기, 책,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박금수 )

지난주 '충렬왕, 몽골 공주와 혼인하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될 '충선왕,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다'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조비 무고 사건, 쿠빌라이 외손자, 황금씨족 일원, 심양왕, 전지정치, 강릉대군, 제국대장공주, 충렬왕의 애첩, 무비, 고려 제26대 국왕'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KBS1 (일) 21:40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충선왕,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다

- 두 번씩 왕위에 올랐던 충렬왕과 충선왕 부자

- 뺏고 빼앗기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부자간의 왕위 다툼

- 충선왕, 아버지의 여인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르다.

- 1297년 5월, 충렬왕비 제국대장공주가 죽음을 맞는다. 

- 세자(훗날 충선왕)는 어머니의 죽음이 충렬왕의 애첩 ‘무비’의 탓이라 여기고

- 아버지의 허락도 없이 무비를 사로잡아 처단한다. 

- 아버지에게 칼을 뽑아 든 아들, 부자 갈등이 시작된 것이다!

- 충렬왕은 제국대장공주의 죽음으로 원나라 부마 지위를 잃게 된다. 

- 반면 충선왕은 원 황제 쿠빌라이의 외손자로 원나라의 ‘황금씨족’의 일원이 되며 

-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 결국, 충렬왕은 원(元)에 표문을 보내 세자에게 양위할 뜻을 밝히며 물러난다.

- 조비 무고 사건, 왕위가 뒤바뀌다

- 1298년 1월 충선왕은 즉위 후,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

- 아버지 충렬왕의 측근 정치의 폐단을 바로잡으려 한 것

- 하지만 이는 고려 기득권층과 원나라의 반발을 불러왔다. 

- 그러던 어느 날, 궁궐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 고려사 열전 계국대장공주 : 계국대장공주는 조비가 왕의 총애를 독점하는 것을 투기하여 

- 원에 편지를 보내 황태후에게 전하게 하였다. 

- 왕비 계국대장공주가 충선왕의 다른 왕비인 ‘조비’를 시기

- 원나라 황태후에게 “조비가 자신을 저주하여 왕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한다.”는 편지를 보낸 것이다. 

- 결국, 이 사건이 원에 알려지게 되고 충선왕은 즉위 7개월 만에 허무하게 폐위당한다. 

- 충선왕의 폐위는 단지 공주의 시기 때문이었을까? 

- 충선왕 폐위의 표면적 이유에 감춰진 원(元)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본다.

- 고려 국왕 VS 심양왕, 충선왕의 선택은?

- 폐위된 충선왕은 10년간 원나라에 머물면서 힘을 키운다. 

- 그는 원 6대 황제 성종이 죽고 내부에서 황위 쟁탈전이 벌어지자

- 황위 다툼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공을 인정받아 심양과 요양 지역을 통치하는 심양왕으로 봉해진다. 

- 그리고 3개월 뒤인 1308년 7월, 아버지 충렬왕이 죽자 고려 국왕으로도 복위

- 고려 국왕과 심양왕을 겸하게 된 것이다

- 얼마 후, 원 황실에서는 충선왕에게 고려 국왕과 심양왕 중 하나를 택할 것을 명한다. 

- 충선왕은 고려 국왕과 심양왕 중 무엇을 택할까?

- 원나라에 머문 충선왕의 전지(傳旨)정치

- 충선왕은 복위 후에도 계속해서 원에 머물렀다.

- 신하들에게 교지를 내려 돌보는 이른바 ‘전지 정치’를 펼쳤고

- 고려는 적지 않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 신하들도 왕의 귀국을 여러 차례 종용하였으나 충선왕은 환국하지 않고

- 1313년 세자 강릉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 끝까지 고려가 아닌 원에 남기를 원했던 충선왕, 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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